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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한 구청장 비서실장 채용비리 구속 대가성 부인

금품 받은 것은 인정 하지만 대가성은 부인

[인천=박용근 기자] 무기계약 공무직 채용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구청장 비서실장이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드러났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6일 구청 직원 채용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인천 연수구청 구청장 비서실장 A(61. 별정직 6)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A씨의 도움으로 연수구청 공무직에 채용된 B씨와 당시 면접위원이었던 공무원 5, A씨를 소개해준 C씨와 외부면접위원 D씨 등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별정직인 A씨는 지난해 2B씨의 구청 공무직 직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던 공무원들은 경찰에서 채용 과정에 개입한 것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여 A씨가 채용이 마무리된 후인 지난해 222C씨의 승용차량에서 5만원권 현금 1000만원을 받아 챙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

A씨는 그동안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 해오다 최근 경찰 조사에서 채용 청탁과 함께 C씨로부터 현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실제로 자신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대가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담당 부서 팀장 등 면접위원 4명에게 B씨의 면접 점수란을 비워두는 식으로 채점하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그는 채용 업무 담당자에게 B씨의 면접 점수 순위를 1등으로 조작하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A씨를 구속했고, 추가 수사를 통해 채용과 관련 뇌물수수를 밝혔냈다""받은 돈의 사용처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박원순 지지 선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들은 7일 국회정론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일해 온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원 일동은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라는 박원순 후보의 구호처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서울시정을 위해 오는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원순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 회장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에 대해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 서비스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장기요양제도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왔지만 많은 여건 개선이 아직도 시급한 실정"이라며 "요양 종사자가 성심성의껏 케어할수 있는 처우개선과 운영자가 비젼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기요양환경의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


"헌법가치 훼손한 양승태 등 수사하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촛불계승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7일 대검찰청 앞에 모여 '헌법가치 훼손 양승태 등 수사의뢰와 사법독립방안 제안·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대법원이 민주주의와 국민적 법 상식 등에 어긋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다수 비밀문서를 작성해 관리했다는 사실 자체가 헌법질서와 헌법정신 등을 뒤흔드는 중대한 반민주적 범죄사건"이라고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5월25일 대법원은 제3차 자체 조사결과 보고서인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관련 특별조사단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제3차 ‘셀프조사’는 757개에 달할 정도로 비밀문서가 다수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개된 비밀문서는 상상을 뛰어넘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며 "우리는 경악과 분노를 쉽게 억누를 수 없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보고서에 따르자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처장을 중심으로 기획관 등 공직자가 문제성 판사를 선별하여 뒷조사하고 재판거래 등을 검토하는 문서를 대량으로 작성했다"며 "우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헌법가치와 헌법정신 및 헌법질서 등을 훼손했거나 유린하는 반민주적인 중대 범죄행위라고 믿는다"고 지적했다. 아울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