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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벅스가 분석한 올해의 음료 트렌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음료 판매 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예상되는 음료 소비 트렌드로 △혁신 △고급화 △베리에이션 △신토불이를 꼽았다.


혁신: 아이스커피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콜드 브루’


1130만잔이 판매돼 전체 음료 중 3위를 기록한 ‘콜드 브루’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에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부각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를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총 4종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지난해 3월 선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전용 머신 탭으로 뽑아서 제공하는 음료다. 미국 스타벅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핵심 비즈니스를 소개하면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아이스커피 시장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했으며,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또한 콜드 브루가 앞으로 스타벅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화: 추출 기구와 원산지를 선택하는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전국 7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커피도 작년 한 해에만 85만잔이 판매돼 2014년 3월 첫 소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97만잔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다양한 원산지의 스페셜티 커피 풍미와 커피 추출 기구를 직접 찾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전국 리저브 매장 중 20곳의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해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춘 커피 포워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존 리저브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용 머신인 ‘클로버’뿐만 아니라, 가장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푸어 오버(Pour over cone) 핸드 드립’과 중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해 풍부하면서 섬세한 아로마의 커피를 추출하는 ‘사이폰’, 깨끗한 풍미의 커피를 추출하는 ‘케멕스’ 등의 다양한 추출 방식 중에 선택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베리에이션: 건강+개성적인 풍미의 ‘티 베리에이션’


스타벅스의 티바나 티를 기본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섞은 베리에이션 음료도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에 출시해 수요 예측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작년에만 390만잔이 판매됐다. 이어서 ‘라임 패션 티’, ‘캐모마일 애플 티’ 등도 커피를 대신하는 산뜻한 맛의 저칼로리 음료로 판매가 늘었다.


전통적인 티 고유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티 베리에인션 음료는 건강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커피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음료를 찾아 왔던 잠재 수요층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토불이: 로컬 식자재와 특성 활용


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한 로컬 특산물 음료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제주 꿀 땅콩 라떼’ 등 18종으로 약 365만잔이 판매됐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 음료로 2016년 이후 2년 연속 출시하며 약 3개월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 95만잔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첫 해보다 67% 늘어난 61톤의 문경 오미자를 수매해 농가에 안정된 판로와 수익을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성과로 연결됐다.


또한, 고객 조사를 통한 빅 데이터를 분석해 제주도 식자재와 지역 특성에서 키워드를 뽑아내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를 작년에 출시한 바 있으며 제주 지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음료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7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음료는 △8360만잔이 판매된 ‘아메리카노’였으며, 뒤이어 △‘카페 라떼(3750만잔)’ △‘콜드 브루(1130만잔)’ △‘돌체 라떼(85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773만잔)’ 순으로 조사됐다.





보수야당, 이재명에 '파상공세'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총공세에 나서면서 이 후보가 사면초가로 몰리는 형국이다. 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부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수신(修身)도 못하고, 제가(齊家)도 못하며 1300만 도민을 살피겠다는 ‘불량후보’는 누구인가"라며 "정치가 장난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이 후보는 ‘더불어미투당’에 참으로 적합한 후보가 아닐 수 없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후보는, 뻔뻔함의 극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계속해서 김 부대변인은 곧바로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렸다. 그는 "민주당은 공천심사에서 ‘도덕성’의 기준이 있기는 했는가"라며 "도대체 이렇게 구설수 많은 후보를 어떻게 뽑으라는 말인가"라고 개탄했다. 이어 "불량후보와 불량민주당이 아닐 수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특히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불량후보는 언제까지 '구체적인 증거 없는 일각의 주장'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할 것이냐"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은 개인의 불륜이나 사생활의 문제를 넘어서 ‘거짓말’과 ‘도덕성’이 핵심"이라며 "진실은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런 가운데, 자유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