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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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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타벅스가 분석한 올해의 음료 트렌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음료 판매 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예상되는 음료 소비 트렌드로 △혁신 △고급화 △베리에이션 △신토불이를 꼽았다.


혁신: 아이스커피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콜드 브루’


1130만잔이 판매돼 전체 음료 중 3위를 기록한 ‘콜드 브루’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에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부각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를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총 4종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지난해 3월 선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전용 머신 탭으로 뽑아서 제공하는 음료다. 미국 스타벅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핵심 비즈니스를 소개하면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아이스커피 시장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했으며,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또한 콜드 브루가 앞으로 스타벅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화: 추출 기구와 원산지를 선택하는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전국 7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커피도 작년 한 해에만 85만잔이 판매돼 2014년 3월 첫 소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97만잔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다양한 원산지의 스페셜티 커피 풍미와 커피 추출 기구를 직접 찾아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전국 리저브 매장 중 20곳의 서비스를 더욱 차별화해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춘 커피 포워드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존 리저브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용 머신인 ‘클로버’뿐만 아니라, 가장 전통적인 커피 추출 방법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푸어 오버(Pour over cone) 핸드 드립’과 중기압과 진공력을 이용해 풍부하면서 섬세한 아로마의 커피를 추출하는 ‘사이폰’, 깨끗한 풍미의 커피를 추출하는 ‘케멕스’ 등의 다양한 추출 방식 중에 선택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다.


베리에이션: 건강+개성적인 풍미의 ‘티 베리에이션’


스타벅스의 티바나 티를 기본 베이스로 다양한 재료를 섞은 베리에이션 음료도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에 출시해 수요 예측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며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작년에만 390만잔이 판매됐다. 이어서 ‘라임 패션 티’, ‘캐모마일 애플 티’ 등도 커피를 대신하는 산뜻한 맛의 저칼로리 음료로 판매가 늘었다.


전통적인 티 고유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티 베리에인션 음료는 건강한 콘셉트를 추구하는 웰빙 트렌드와 함께 커피와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음료를 찾아 왔던 잠재 수요층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토불이: 로컬 식자재와 특성 활용


지난해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판매한 로컬 특산물 음료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제주 꿀 땅콩 라떼’ 등 18종으로 약 365만잔이 판매됐다.


‘문경 오미자 피지오’는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 음료로 2016년 이후 2년 연속 출시하며 약 3개월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 95만잔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첫 해보다 67% 늘어난 61톤의 문경 오미자를 수매해 농가에 안정된 판로와 수익을 제공하고 국산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성과로 연결됐다.


또한, 고객 조사를 통한 빅 데이터를 분석해 제주도 식자재와 지역 특성에서 키워드를 뽑아내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를 작년에 출시한 바 있으며 제주 지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다음으로 인기 있는 음료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7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한 음료는 △8360만잔이 판매된 ‘아메리카노’였으며, 뒤이어 △‘카페 라떼(3750만잔)’ △‘콜드 브루(1130만잔)’ △‘돌체 라떼(85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773만잔)’ 순으로 조사됐다.





보수정당, 평창올림픽 관련 '대북지원'에 십자포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평창올림픽 관련 대북 지원에 대해 보수정당들이 일제히 맹폭을 가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연이어 논평을 내고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정부의 대북지원'에 대해 비판의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한국당의 정호성 수석부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금강산 유류반입 및 북한에 대한 현금 지원 획책 음모를 중단하라"며 "올림픽 부대행사로 북한에서 추진 중인 금강산 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남북 공동훈련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우리 측에서 부담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북한 대표단과 응원단의 남측에서의 체류 등에 드는 비용을 현금성으로 지원하는 것도 국제 제재위반으로,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금(bulk cash) 지원은 유엔안보리 등 국제사회의 제재 원칙을 어기는 행위이고, 발전기를 돌릴 기름을 대주는 것은 우방 미국의 독자제재에 위반된다"고 질타했다. 계속해서 그는 "금강산 문화행사장 발전기에 사용될 경유 1만L, 마식령 스키장 사용료, 마식령 스키장으로 가는 영공통과료 및 갈마비행장 사용료, 북측 응원단 등의 교통 및 숙소편의 등의 체류비용 등 어느 것 하나 유엔 및 미

스타벅스가 분석한 올해의 음료 트렌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음료 판매 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예상되는 음료 소비 트렌드로 △혁신 △고급화 △베리에이션 △신토불이를 꼽았다. 혁신: 아이스커피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콜드 브루’ 1130만잔이 판매돼 전체 음료 중 3위를 기록한 ‘콜드 브루’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에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부각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를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총 4종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지난해 3월 선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전용 머신 탭으로 뽑아서 제공하는 음료다. 미국 스타벅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핵심 비즈니스를 소개하면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아이스커피 시장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했으며,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또한 콜드 브루가 앞으로 스타벅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화: 추출 기구와 원산지를 선택하는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전국 7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인천 한 구청장 비서실장 채용비리 구속 대가성 부인
[인천=박용근 기자] 무기계약 공무직 채용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구청장 비서실장이 채용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드러났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6일 구청 직원 채용과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인천 연수구청 구청장 비서실장 A(61. 별정직 6급)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A씨의 도움으로 연수구청 공무직에 채용된 B씨와 당시 면접위원이었던 공무원 5명, A씨를 소개해준 C씨와 외부면접위원 D씨 등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별정직인 A씨는 지난해 2월 B씨의 구청 공무직 직원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던 공무원들은 경찰에서 채용 과정에 개입한 것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여 A씨가 채용이 마무리된 후인 지난해 2월 22일 C씨의 승용차량에서 5만원권 현금 1000만원을 받아 챙긴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 A씨는 그동안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 해오다 최근 경찰 조사에서 채용 청탁과 함께 C씨로부터 현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실제로 자신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며 대가성은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담당 부서 팀장 등 면접위원 4명에게

[책과사람] 식사 방법으로 본 음식 문화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음식인문학>을 통해 ‘비판적 음식학’을 제시하고 <식탁 위의 한국사>를 통해 20세기 한국 음식문화사를 조망했던 주영하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인의 식사 방식을 살피며 그 기원을 추적한다. 비교문화사적 방법으로 퍼즐 맞춰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주변의 아시아 국가는 물론이고, 유럽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식사 방식을 우리의 식사 방식과 견주며 비교문화사적 연구 방법으로 오늘날 한국인의 식사 방식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됐는지 살핀다. 더불어 이러한 식사 방식이 나타나게 된 배경과 변화의 과정을 사회사적 연구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실기 문집 등의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단서들을 잇대고, 중국과 일본 유럽 여러 나라의 사료를 비교하고, 근현대 신문과 잡지에 실린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상의 면면을 살폈다. 이뿐 아니라 상차림이나 좌석 배치, 식기와 식탁 등을 보여주는 그림이나 사진까지 활용해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대한 퍼즐을 맞춰나간다. ‘왜 신발을 벗고 방에서 식사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해 저자는 유럽 중국과 달리 조선에 식사 공간인 다이닝룸이 없었던 이유를 ‘꺾음집’ 형태와 온

[명상칼럼]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얼룩이 지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장 밥티스트 졸리는 관찰하고 생각했습니다.세탁 산업의 한 축이 되어버린 ‘드라이클리닝’이발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핀란드의 10월 13일은 ‘실수·실패의 날’입니다.지난 1년간 저질렀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다시는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