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생활용품 기업 쌍용C&B는 얼굴·콧물 전용제품 ‘시그니처 코디 로션티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처 코디’는 특허기술 또는 천연성분이 사용된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제품 간 차별화를 위해 새롭게 론칭된 ‘코디(CODI)’의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시그니처 코디 로션티슈’의 경우, 소비자 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용도에 특화된 콘셉트와 기능을 적용했다.
‘얼굴전용’ 콘셉트로 출시된 ‘시그니처 코디 아르간 오일 에센스 티슈’는 피부보습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천연 아르간 오일 에센스 로션이 함유돼 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형광 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100% 순수 천연 펄프만을 사용했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함께 출시된 ‘콧물전용’ 콘셉트의 ‘시그니처 코디 피톤치드 에센스 티슈’는 휘산성이 강해 쉽게 날아가 버리는 천연 피톤치드를 캡슐 속에 담아내는 쌍용C&B만의 특허기술(출원번호 10-2015-0152193)이 적용된 제품이다. 피부에 닿으면 캡슐이 터지면서 피톤치드 추출물이 발산돼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도톰한 3겹 구성으로 흡수력이 좋아 환절기 비염 환자,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쌍용C&B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과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미용티슈 제품군에서도 용도에 따른 기능적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용C&B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