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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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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벚꽃으로 물든 식음료업계

원물 첨가 제품부터 봄옷 입은 제품까지
봄맞이 신제품 ‘벚꽃’이 대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따사로운 봄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벚꽃을 주제로 한 신제품을 내놓거나, 봄옷으로 갈아입은 기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핑크빛 꽃잎이 가득한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잡는 데다 한정 수량으로 봄에만 만나볼 수 있다는 희소성이 더해져, 트렌드가 빠르게 전파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서는 이미 제품 후기가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은 봄을 맞아 벚꽃 콘셉트의 한정판 제품 ‘유어스 벚꽃스파클링’과 ‘유어스 벚꽃청포도에이드’, ‘유어스 벚꽃팝콘’을 출시했다. ‘벚꽃스파클링’의 경우 지난해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선보이게 된 제품이다. 올해에는 제품을 더욱 확대해 ‘벚꽃청포도에이드’, ‘벚꽃팝콘’을 추가로 출시했다.


벚나무추출액 0.5%가 함유된 ‘벚꽃스파클링’은 GS25에서 지난해 3월24일 30만개 한정 생산했으나, 벚꽃이 피기도 전인 4월 초 전량 판매 완료되면서 50만개를 추가 생산한 바 있는 검증된 인기 상품이다. 추가 생산 50만개까지 총 80만개가 단기간에 모두 판매되면서 전통적인 인기 탄산음료인 ‘코카콜라’의 판매량을 앞서는 기록까지 세웠다는 후문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벚꽃청포도에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기존 스파클링 제품에 탄산을 빼고, 백포도농축액을 가미해 벚꽃 향이 어울리는 주스 타입으로 만들었다. ‘벚꽃스파클링’과 마찬가지로 벚나무추출액이 0.5% 들어갔으며, 식감까지 고려해 나타드코코를 넣었다. ‘벚꽃스파클링’과 ‘벚꽃청포도에이드’는 올해 각 100만개씩 총 200만개가 생산될 예정이다.


벚꽃 분말이 0.011% 들어간 ‘벚꽃팝콘’도 25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팝콘에 얇은 딸기맛 코팅을 통해 벚꽃의 핑크 색상을 구현했다. 김도경 GS리테일 편의점 음료MD는 “업계 최초로 벚꽃 테마 상품을 출시한 후 다양한 벚꽃 상품이 출시돼 뿌듯함을 느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색다른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을 감동시키겠다”고 밝혔다.


해태제과가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은 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3월부터 4월까지 단 140만봉만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돼 140만봉지를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패키지만 벚꽃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 벚꽃 원물을 갈아 넣어 산뜻하고 달콤한 맛에 은은한 꽃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들어간 벚꽃은 경상북도 칠곡의 야산에서 채취한 것으로, 갓 꽃봉오리를 터트릴 때 수확했다. 음료에 들어가는 벚꽃 액체 원료보다 순도가 높아 더욱 진한 벚꽃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 고유의 천연원료와 벚꽃 특유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게 했다”며 “벚꽃이 흩날리는 핑크빛 패키지까지 더해져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벚꽃 구경할 때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도 함께하면 봄의 설렘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無첨가’라도 벚꽃 옷 입고 봄 분위기 살려


2016년 식음료업계에 바나나 열풍을 불러 모았던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의 ‘2018 봄&봄 한정판’을 출시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에 이은 봄 한정판 파이 2탄으로, 봄을 연상케 하는 벚꽃이 그려진 패키지로 화사함을 더했다.


‘2018 봄&봄 한정판’ 파이는 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과일에 상큼한 요거트를 넣어 더 새로워졌다.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는 마쉬멜로우 속에 딸기잼이 들어있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는 복숭아 과육을 넣은 요거트 크림이 식감과 풍미를 돋워 주는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는 벚꽃을 주제로 새롭게 개발한 봄맞이 한정판 신제품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를 선보이고 있다. ‘체리블러썸 그래놀라’는 통곡물 그래놀라와 오곡 푸레이크에 체리맛 크랜베리까지 3가지가 한꺼번에 담긴 제품이다. 체리맛 크랜베리가 새콤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붉은 빛깔로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제품 디자인에도 ‘체리블러썸 그래놀라’ 이미지와 함께 흩날리는 벚꽃과 붉은 체리를 담았다.


코카콜라는 봄을 알리는 핑크빛 벚꽃을 담은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했다. 그동안 트렌디한 패키지를 선보이며 많은 브랜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2018년 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코카콜라 벚꽃 에디션’은 화사한 봄꽃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보틀 중앙을 핑크빛 벚꽃으로 가득 채워 봄의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하고 있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봄 시즌 한정판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해, 벚꽃 잎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벚꽃 시즌을 맞이해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의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는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더해져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벚꽃이 만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박래학, 사무실 개소식 성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진구청장 박래학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광진구의 한 빌딩에서 3일 오후 3시 30분에 열렸다. 이날 박래학 광진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를 시작한지 24년,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까지 당선을 위해 밤낮으로 뛰며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요즘 광진구의 주민들을 만날 때 마다 한결같이 들은 말은 '꼭 구청장이 되어 낙후된 광진구를 새롭게 바꿔야 한다'고 격려를 받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광진구는 지난 8년간 참으로 많이 변했다"며 "제가 구청장으로 나선 것은 지난 8년간 광진구가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면,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광진구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라고 기염을 토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울시 의회 의장출신으로 서울시 간부공무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시비확보를 통한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인적네트워크의 자원을 갖고 있다"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맡아 천만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뛰었다"고 자평했다. 계속해서 그는



연극 '골든타임'에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감사패' 수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소방관 순직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이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소방관의 애환을 담은 연극 ‘골든타임’은 지난 3월 10일 사단법인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로부터 감사패와 안전손수건 기부를 받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연극 ‘골든타임’은 화재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는 소방관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종현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장은 연극 '골든타임' 을 만든 기획사와 배우들을 대표해 이종대 아티스트뮤지컬컴퍼니 대표에게 감사패와 안전손수건을 전달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현철 다음시대연구소 이사장과 소방과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기용 소방관처우개선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전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배선장 소방관처우개선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우석대 소방학과 전문교수,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감사), 호영진 재난안전과니사협회장(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대전지회장), 이희성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 수석연구원과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의 이종현 회장(단국대 겸임교수), 백동승 부회장(한서대 교수, 국가안전

[시사칼럼]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이건희, 이명박, 푸틴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이라면 인무백세인 천년왕작계(人無百歲人 枉作千年計/인간이 백세를 살지 못하면서 부질없이 천년의 계획을 세움)를 잊은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 이건희 삼성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쌍두마차인 정주영, 이병철 중 이병철의 아들로 삼성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일궈낸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 화려함의 뒷면에는 1,000여개 가 넘는 차명계좌가 있고 그 속에는 5조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 무엇에 쓰는 물건이기에 그렇게 숨겨 놓았을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칭 ‘역대 정권 중에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한 대통령’이다. 그 자신감 뒤에는 아들을 비롯한 부인과 그리고 인척과 측근들의 비리로 점철되어 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비도덕이 숨겨져 있고 수백억 대 이상의 차명재산이 있는 인물이다. 전형적인 독수독과의 전형으로 보이는 행태를 보여준 인물로 무엇에 쓰는 물건이기에 숨기고, ‘모른다, 아니다’로 일관할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년의 재임기간 연봉과 군 연금, 예금이자 등을 포함해 7억원의 소득을 올렸음에도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