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9.04.25 (목)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8.7℃
  • 서울 10.2℃
  • 흐림대전 14.7℃
  • 흐림대구 12.9℃
  • 흐림울산 12.4℃
  • 광주 14.4℃
  • 흐림부산 14.8℃
  • 흐림고창 13.4℃
  • 박무제주 16.7℃
  • 흐림강화 9.8℃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12.4℃
  • 구름많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사회

남영동 인권기념관 추진위, 경찰청인권센터 '이전' 촉구

"우리는 정부가 약속을 실천할 때까지 투쟁할 것"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남영동 대공분실 터 경찰청인권센터 이전 촉구 기자회견이 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남영동대공분실 인권기념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소속 회원들'은 이날 경찰청 인권센터인 남영동 옛 대공분실을 시민단체가 운영할 수 있게 조치해줄 것을 촉구한 것.


현재, 경찰청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는 경찰이 관리하고 있다.


이에 추진위 측은 "박종철 열사 등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관리의 주체가 경찰이 아닌 시민단체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역설했다.



추진위의 이은정 사무국 총무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은 남영동대공분실에서 당장 떠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시커먼 건물 붉은 방에, 물고문 전기고문으로 몸이 망가진 이들의 시퍼런 한이 얼어붙어 있는 곳, 남영동 대공분실이 여전히 경찰청의 관리를 받으며 그대로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의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남영동대공분실인권기념과추진위로 모여 어렵게 되찾은 민주주의가 뒤로 후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바로 국가폭력의 증거 현장인 남영동대공분실을 보존하고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했다. 이에 호응해 1월 중순 이철성 경찰청장은 '남영동 대공분실의 시민참여 위탁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월에는 더 나아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운영방안을 3월 안에 결론 낼 수 있도록 하겠다, 6월항쟁 기념일 이전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그러나 3월과 4월이 가고 5월이 된 오늘 현재 남영동대공분실은 한 치도 바뀌지 않은 채 그대로이다. 진행상황이 궁금한 우리 추진위의 질의에 대해 경찰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결정된 바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그는 "우리는 오늘 답답한 관료주의 행정의 벽 앞에 서서 묻는다"며 "경찰은 우리가 영화 1987의 연희처럼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라고 자조하며 제 풀에 물러서기를 원하는가. 우리는 결코 그럴 수 없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특히 "우리 추진위원들은 박종철과 김근태와 이한열과 차마 이름을 다 욀 수 없는 수많은 열사들의 뜻을 이어받은 투사들"이라며 "정부가 성실하게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부가 약속을 실천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다. 봄이 왔어도 햇살이 비추지 않는 차가운 남영동대공분실을 우리들의 뜨거운 땀과 피로 녹여내고야 말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최근 꾸준히 '남영동 대공분실 방문의날' 행사를 열고, 매주 화요일에는 남영동 옛 대공분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위성백 예보사장의 이상한 임원 임명..초록동색?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취임 후 예보의 이사회 구성이 거의 전부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비상임 이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현 정부 들어 교체됐고, 이중 9명은 위성백 현 사장 임기에 임명됐다. 그런데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보면 예금보험공사에 알맞은 전문성을 갖춘 인사인지 의문이다. 또한 채용공고에 따른 제대로 된 심사를 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할 것 없이 채용비리 관련 재판이 사회적 이슈임에도 예보가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는지 짚어볼 문제이다. 위성백 사장의 임원추천위원회의 아리송한 기준 위성백 사장은 국내 금융산업의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로서 예금자 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에 소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숫자로 대변되는 금융에 전문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특히 예보는 중추적인 위기관리기구다. 아무리 다양성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예보의 성격상 금융 지식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4월 17일 기준 예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합한 14명 중 비금융출신이 7명을 차지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출신은 단 3명에

윤후덕,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분과위원회 윤후덕 위원장과 김정우 간사, 김두관・박정・이재정・정성호・정재호・황희 의원은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하여, 남북교류협력과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윤후덕 의원은 “남북 간 오랜 대립과 갈등으로 접경지역은 70년 동안 소외되어왔으며 각종 규제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해야했다”고 지적하며,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역적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교수가 ‘남북교류협력 및 접경지역 평화지대화를 위한 지방정부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김동성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한강하구 남북 공동활용을 위한 접경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