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05.14 (월)

  • -동두천 18.6℃
  • -강릉 24.7℃
  • 연무서울 20.5℃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3.4℃
  • 연무울산 18.7℃
  • 맑음광주 22.0℃
  • 연무부산 19.0℃
  • -고창 20.0℃
  • 박무제주 19.0℃
  • -강화 17.0℃
  • -보은 17.7℃
  • -금산 18.4℃
  • -강진군 19.0℃
  • -경주시 20.5℃
  • -거제 21.7℃
기상청 제공

사회

"적폐와 무관한 글로벌 역량 갖춘 POSCO회장 뽑자"

시민단체들, POSCO 및 공기업 바로 세우기 운동에 나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POSCO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4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바른 POSCO 회장 선출을 촉구하는 긴급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나선 정민우 POSCO 전 대외협력팀장은 "지난 4월18일 권오준 회장의 사임 표명에 따라 POSCO의 새로운 회장이 선출되는 과정에 있어 이 시점에 우리 시민단체들과 국민들이 연대해 POSCO 바로세우기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다음과 같이 전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 전 팀장은 "지난 10년 포스코를 거덜 낸 적폐세력들이 다시 또 포스코를 움켜쥐려는 시도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시민연대는 국민을 대신해 포스코를 시작으로, 뼈대까지 무너진 공기업 바로 세우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지난 2008년초에 자산 30조원, 자기자본 25조원, 부채 5조원, 매출액 22조원, 당기순이익 3조6천억원, 현금성 자산 10조원, 부채비율 24.4%, 당기순이익율 16.6% 외형과 내실이 탄탄한 세계 일류기업이었다"며 "그러나 MB가 정준양을 POSCO 회장으로 앉히면서 POSCO는 정권의 돈주머니, 포스코마피아의 호주머니로 전락했고 MB 정권의 무분별한 자원외교 비리의 창구가 됐다"고 개탄했다.


시민단체는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제시했다. 정준양 전 회장 말년인 2013년의 POSCO의 현황을 보자.


자산 84조원, 자기자본 46조원, 부채 38조원, 매출액 62조원으로 외형은 커졌으나, 5년간 부채가 33조원이 늘어 부채비율이 84.3%로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1조3천억원, 현금성 자산 4조2천억원, 당기순이익율 2.2%로, 당기순이익과 현금성 자산이 심각하게 감소했다.


이들은 POSCO의 현금흐름이 불량하게 된 원인도 지적했다.
 
2014년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유동성 위기 해소를 내세우며 우량자산을 꾸준히 매각했고, 2017년말 기준 POSCO 의 현금성 자산은 2조6천억원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 결과 부실부패 경영의 결과는 오롯이 포스코 직원들에게 돌아가, 2015년과 2016년에만 포스코그룹 5천여명의 직원들이 거리로 나앉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민단체는 "그에 반해 포스코의 부실부패를 초래한 MB SD 등 수구부패 정치인들과 정준양 권오준 등 포스코 경영진에 대해서는 어떤 처벌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힐난했다.


결국 이들의 핵심주장은 '신임 POSCO회장을 잘 선출하자'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들이 내건 신임회장의 자격요건은 '적폐와 무관하면서 제2 창업의 역량을 갖추고 포스코 제철보국의 정통성을 회복시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자'다.


이들은 특히 "위기의 POSCO에 책임이 있거나 비리와 관련 있는 분은 개인의 영달이나 욕심에 의해서 결코 나서지 마시고, 조상의 핏 값으로 세워진 POSCO)가 제2의 창업으로 도약하도록 반성하는 마음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POSCO 바로세우기 시민연대'에는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전국공공산업노조연맹, 한국석유공사노조, 바름정의경제연구소, 항일여성독립운동가협회 대외협력위원회, 문사랑 전국밴드, 평화통일 시민연대, 시민연대 함깨外 시민단체와 국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노총 경남 "한국당 30년 지지 철회..김경수 지지 선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노총 경남본부(의장 정진용)는 한국당 30년 지지를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의장 정진용)는 14일 창원소재 김경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며,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치기소년이 된 자유한국당과 정치적 결별을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본부가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1987년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정진용 의장을 비롯한 지도부와 조합원 등 100여 명은 이날 오전 김경수 후보 캠프를 찾아 “과거와의 관행을 끊고, 경남의 도정이 새롭게 혁신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이를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인물로 김경수 후보를 강력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그는 “1987년 경남노총이 출범한 이후로 자유한국당 전신인 보수정당과 정치적 연대를 하며 30년 넘게 지지해 왔었다”며, “하지만, 선거 때마다 노동을 존중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하면서 지지를 호소해 놓고는, 당선된 뒤에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집단이기주의로 몰아붙였다”고 성토했다. 정진용 의장은 김경수 후보에 대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바르고 정직하고 반듯한 인물”로 평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농어촌관광산업 발전 위한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중앙협회장 취임식 및 워크숍이 14일 충북 청주시 밸류호텔 세종시티 그랜드볼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박용진 회장, 오일환 사무총장, 신재석 재무국장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사단법인 설립을 축하하고 협회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민박법 제정 혹은 개정 추진, 농어촌민박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박용진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중앙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대의원총회, 민박업 운영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병국 의원은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협회가 큰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농어촌민박협회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 의원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민박제도개선 추진방향을 보면 거기서 나오는 자격요건 강화라든지, 시설요건 강화에서 보면 재산권을 침해하는 게 아니냐는 불만이 많은 걸로 안다”면서 “이



[시사칼럼]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시사뉴스 민병홍 칼럼니스트] 천하 우락 재선거 (天下 憂樂 在選擧). 세상의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는 200년 전 조선 순조 때 실학자 최한기의 말로 부산시 기장군에 가면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에 세워놓은 표석에 있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국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정치인을 바로 보고 선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 우락 재선거 작금의 선거가 기왕이면 부모형제인 가족이 우선이고 친척이 우선이고 동성이 우선되는 혈연선거로 전락되어 있고, 기왕이면 같은 학교의 선후배로 우선되는 학연선거로 연결되어있고, 기왕이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내거나 상가에 부조금을 보낸 사람이 우선이고, 그래도 자주 만난 사람으로 커피라도 한잔 산 사람이 우선되는 지연선거가 상식화 된 선거. 공천만 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지하는 정당선거. 돈 없이는 할 수 없는 돈 선거로 고착화된 돈 선거. 혈연, 학연, 지연, 정당. 돈이라는 선거 5대요소로 정착된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부산시 기장군 선관위가 도로 옆 에 세워놓은 天下 憂樂 在選擧 표석이 필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놨다. “국민의 근심과 즐거움은 바른 선거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