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1호점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일주동로 소재의 ‘냠냠냠’이 ‘엄블랑디’로 상호를 변경하고 4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21호점의 새 상호 엄블랑디는 제주말로 ‘엄청나다, 대단하다’는 뜻의 ‘엄블랑’과 장소를 뜻하는 ‘디’를 합쳐 ‘엄청난 곳’을 뜻한다. 21호점이 ‘엄청난’ 음식 맛으로 ‘엄청나게’ 잘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엄블랑디는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고 점심에는 면 요리를 위주로, 저녁에는 고기 메뉴 위주로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장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오종수 제주도청 보건위생과장, 정연주 서귀포시 위생관리과장, 탁윤태 JIBS 사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재출발하는 엄블랑디 운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