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버거킹이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앵그리몬스터X’를 한정 출시한다. 오는 31일까지 판매하며 18K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왕관 모양의 ‘몬스터링’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앵그리몬스터X는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 ‘몬스터X’의 할로윈 에디션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붉은 컬러의 레드번이 이색적인 메뉴다. 몬스터X의 특징인 스테이크 패티와 킹 치킨 패티, 스모크향 베이컨의 3가지 고기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레드번이 버거맛을 한층 더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앵그리몬스터X의 레드번은 붉은 쌀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를 더해 번을 만들었다. 레드번의 강렬한 컬러는 몬스터 시리즈의 핵심인 이탈리아 매운 고추의 대명사인 하바네로·할라피뇨·베트남 레드페퍼의 조합인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의 강렬함을 더욱 각인시켜준다.
앵그리몬스터X의 버거포장지도 남다르다. 미이라 패턴을 적용한 버거포장지는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고양시킨다. 앵그리몬스터X는 5일부터 31일까지만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몬스터X와 동일하게 단품 8900원, 세트 9900원이다.
버거킹 코리아는 앵그리몬스터X를 출시하며 ‘할로윈에만 등장하는 몬스터를 찾아라’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경품은 18K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버거킹 왕관 모양의 ‘몬스터링’이다. 탤런트 김원해가 탐정 역할로 등장해 할로윈 몬스터에 대해 수사하는 내용의 앵그리몬스터 X 영상을 시청하고 단서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몬스터링을 증정한다.
또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샷을 남기는 소비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몬스터링을 증정한다. 앵그리몬스터X가 판매되는 10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버거킹의 이색적인 할로윈 마케팅의 분위기를 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버거킹 10개 매장에 한해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등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버거킹 코리아 마케팅팀은 “이번 앵그리몬스터X는 출시 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몬스터X에 할로윈의 재미요소를 더해 소비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며 “버거킹 코리아 최초의 할로윈 이벤트로 기획한 이번 앵그리몬스터X와 함께 흥미진진한 할로윈을 체험해보고 평소 즐겨 찾던 제품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앵그리 몬스터X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소식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버거킹코리아(BURGER KING® KOREA)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