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학점은행제 심리학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25일 개강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는 2018년 평가 인정 전 과목이 인가 받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심리학 학위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및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등 유관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 정신보건 관리 및 심리 상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학사 학위 취득을 원하는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및 진로 변경을 위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총 17개의 심리학 전공 교과목을 개설해 다양한 전공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교 이상 학력 소지자의 경우 전공 필수 및 선택 과목 총 48학점을 이수할 경우 실습 없이 온라인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심리학 전공 운영 교과목으로는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등 전공 필수 8과목과 건강심리학, 교육심리학, 상담 이론과 실제, 생활 지도와 상담 등의 전공 선택 9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임상심리사 2급 과정을 모집 중이다. 총 1년 과정인 임상심리사2급 실습 수련을 마친 후 임상심리사2급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심리학 16학점 이수가 인정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바쁜 직장인들과 저녁 시간에 학습을 진행하는 수강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1 학습 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 지원 센터 등을 운영하며 효율적인 과정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수강생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 설계, 보다 완성도 높은 교육 과정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반의 반값 수강료 혜택 등을 통해 심리학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