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주한미군 게리슨 험프리스 사령부 소방서는 24일 평택소방서(서장 서삼기)와 상호 응원 협정서 서명 및 체결을 위해 방문했다.
이번 험프리스 사령부 소방서 고병선 소방대장의 방문은 2016년 11월 1일 체결된 상호 응원 협정서의 2년만의 재검토후 서명을 위해 이루어졌다.
협정 내용은 ▲ 화재방지,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보호 및 소방 업무 등에 관한 상호 지원 ▲ 합동 화재 예방 계획 점검 및 훈련 수행 ▲ 긴급 재난 활동 시 소방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삼기 서장은 ‶이번 상호응원 협정 체결을 통해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2016년 이후 2년만의 응원 협정서 재검토를 통해 상호 양측이 협력·지원함으로써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