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식회사 아들과딸이 지난 2일 서울에 위치한 ㈜씨스페이시스 본사에서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하여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씨스페이시스(브랜드명 ‘씨스페이스 C·SPACE’)는 편의점 업계 중 국내 가맹점을 오픈한 기업으로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전국 7개 물류센터을 바탕으로 최근 1년간 점포 수가 200%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사는 씨스페이스(C·SPACE)의 5곳의 매장을 시작으로, 아들과딸 북클럽 LG CLOi 전용 진열대 및 판매대를 설치하여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본 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현재 5곳의 매장으로 시작하였지만 추후 전국의 씨스페이스(C·SPACE)와 업무 협약을 맺어 주식회사 아들과딸 산하 기업부설연구소인 도서출판 아들과딸 디자인연구소에서 출간 및 개발한 도서·교육 콘텐츠인 ▲공룡AR카드 ▲공룡팝업북 ▲아쿠아리움AR카드 ▲자연관찰AR카드 ▲스마트 자연관찰 VR ▲스마트 놀이동화와 기능성 도서 등 일상속의 에듀테크를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제휴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씨스페이시스 이은용 대표는 “편의점 가맹사업을 하는 업체와 아동용 콘텐츠 유통업을 하는 업체가 만나 결합을 이루어 새로운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오는 11일 베트남 호치민 비텍스코에 법인 개소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베트남 지사를 시작으로 미얀마, 라오스, 중국, 미국 시애틀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의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코스닥 IPO상장 청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