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3.7℃
  • 맑음대전 14.3℃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이슈

'오열한 손흥민' 안드레 고메스에 백태클로 퇴장 후 에버튼 선수들이 오히려 위로

URL복사

에버튼 안드레 고메스가 손흥민의 태클 이후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있다.(자료사진=토트넘 트위터)


에버튼 전에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한국시간) 에버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손흥민의 토트넘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후반 34분 안드레 고메스에게 태클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수비에 가담한 손흥민이 공을 뺏기 위해 태클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중심을 잃은 고메스가 손흥민의 동료 세르지 오리에와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이 오른쪽으로 꺾이는 골절상을 당했다. 반칙 이후 고메스의 상태를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반칙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고메스의 상태를 확인한 이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태클이 골절로 직접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후 과정에서의 불운으로 발목이 골절된 고메스를 확인한 이후 손흥민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눈물까지 흘렸다. 오리에 역시 마찬가지였다. 고의성이 없었던 것은 오리에 역시 마찬가지였다.


에버튼 선수 픽포드와 토순이 괴로워 하는 손흥민을 오히려 위로하는 모습이 나왔을 정도로 손흥민은 반칙을 범한 이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경기는 에버튼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고메스의 큰 부상과 그에 따른 여파는 에버튼이나 토트넘 모두 자칫 길게 이어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물론 오리에 역시 정신적 충격 극복을 빨리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