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10.6℃
  • 맑음강릉 18.7℃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3.5℃
  • 맑음대구 15.7℃
  • 맑음울산 12.0℃
  • 맑음광주 14.6℃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9.9℃
  • 구름많음제주 14.0℃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이슈

박항서 베트남대표팀 감독, 역대 최고 수준으로 재계약 합의..3년 연장 예상

URL복사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에 합의했다. (자료사진=아리랑뉴스 영상)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계속 머물게 됐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에 베트남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과 감독직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 감독은 오는 7일 오전(현지시각) 베트남축구협회에서 재계약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베트남 역대 감독들 중 최고 대우로 알려졌다. 베트남 언론들에 따르면 박 감독의 현재 연봉은 약 24만 달러(약 2억8000만원)이다. 계약기간 역시 공개되진 않았지만 향후 3년간 연장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자리했다. 성인 A대표팀은 물론 U-23 대표팀을 모두 맡는 조건이었다. 재계약 역시 이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두 팀이 동시에 소집될 경우 코칭스태프 인선은 박항서 감독이 결정할 전망이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8년에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강행을 이끌었다. 이어 10년 만에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도 달성했다. 지난 1월에는 아시안컵에서 12년만에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는 2승 1무로 순항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제한 연임’ 관행 사라진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서울시 홍보대사의 무분별한 연임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운영해 왔다. 최근 5년간 위촉된 홍보대사만 해도 52명에 달한다. 현행 조례상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연임 횟수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특정인이 장기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 홍보대사직이 관행적으로 연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 홍보대사는 초임 2년을 포함해 최대 6년까지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단 현 임기 중 시정홍보에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는 경우에 한해 추가 연임을 허용하는 예외 규정을 추가했다. 김형재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는 시정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운영해 왔지만, 최근 5개년간 위촉된 52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