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M프리메드 센터)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헝가리 수의대에서 대한민국과 헝가리 정부에서 공동으로 협정한 헝가리정부초청(Stipendium Hungaricum) 장학지원 프로그램으로 2020학년도 헝가리 수의대 장학생 40명 선발을 위해 11월부터 2020년도 1월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헝가리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액 학비와 아울러 매월 230유로의 생활비 및 의료보험 지원을 받게 되어 안정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국내에서 수의사 면허 취득이 가능한 헝가리 수의대는 5년과정으로 9월학기에 입학을 하게 되며 장학금 지원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고 3~5월 사이에 온라인으로 생물, 화학, 문법영어, 의학용어 등 4개과목의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치러 합격이 되면 6월에 장학금 선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이 된다.
헝가리 수의대 한국 공식 대표사무소인 SM프리메드 센터 김재성 이사는 “헝가리 수의대는 매년 10명 정도 진학을 하고 있어 입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대부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입학시험 역시 절대평가로 이뤄지며 헝가리 의대나 헝가리 약대, 치대에 비하여 커트라인이 높지 않기에 입학시험을 잘 준비하면 90% 이상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헝가리 수의대 한국 공식 대표사무소인 SM프리메드 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헝가리 수의대 및 헝가리 의대, 헝가리 약대, 치대 설명회가 강남구 대치동 SM프리메드 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SM프리메드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