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경북 코로나19 발생현황이 몰라 보게 달라졌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많았던 경북이 일주일째 신규 확진자 '0명’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경북도가 밝힌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인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326명이다.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8명이다.
이날까지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5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안동 53명, 포항 52명, 칠곡·경주 각 49명, 의성·예천 각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각 2명, 울진 1명 등이다.
완치자는 1명 늘어 총 1224명이다. 입원환자는 44명(포항의료원 21명, 안동의료원 6명, 동국대경주병원 8명, 타 시도 병원 9명)으로 전날보다 9명이 줄었다.
다만 경북도 확진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신고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와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