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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모베 모션베드, 대구 달성군에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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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사읍, 성서5차산업단지 근처 모베 모션베드 3호점 열어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모션베드 전문 기업 모베(오수한 대표)는 대구 다사읍 세천본4길 74에 모베 모션베드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베 모션베드는 독일 오킨 모터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모베 자체 생산 공장에서 모션베드만 전문으로 생산하고 판매한다. 국내 제작, 친환경 자재 사용, 세련된 디자인과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높은 평을 받고 있다.

 

모베 오수한 대표는 “모베는 온라인에서 이미 자리 잡은 모션베드 브랜드이지만 침대 특성상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제품이라 일산과 분당에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대구, 경북 지역에서 모베 모션베드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기에 3호점을 대구에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모베 모션베드 대구점은 대구 다사읍 성서5차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공휴일 별도 공지), 이외에는 무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한다. 무인 체험을 위한 보안 및 결제 시스템도 갖추었다. 무인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매장 앞에서 전화하면 직원이 매장을 바로 오픈해 드리고 무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모베는 모션베드 전문 회사로 모션베드 핵심인 모터와 액추에이터는 글로벌 No1. 브랜드인 독일의 오킨(OKIN) 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사용한다. 모션베드 프레임, 매트리스 등은 국내에 있는 자체 생산 공장과 협력 공장에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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