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SM 공식입장..소녀시대 태연 관련 ‘허위사실’에 강경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32)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SM은 31일 SNS에 게재된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상에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유포되고 있다"며 “팬 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 증거 자료를 1월 3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시면 취합해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1월 3일(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및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