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출입명부·마스크 착용 위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과 홀덤펍 등 98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해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지역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일제 점검을 한 결과 위반업소 5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 중 1곳은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았으며, 4곳은 전자출입명부 관리 소홀과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광주시는 관련법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업소 98곳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 중 33곳은 영업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