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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528명, 1주만에 500명대…누적 확진자수 13만281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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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6명…1주간 일평균 624.3명, 연이틀 600명대
"수도권 재생산지수 1 초과…호남권 유행 66% 증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5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28명 증가한 13만2818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줄어든 건 정확히 지난 11일 511명 이후 일주일 만에 처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16일과 평일인 1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13명→692명→729명→661명→572명→597명→50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624.3명으로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를 초과한 600명대다. 이는 직전 1주 547.7명보다 70명 이상 많은 숫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319명(63.0%)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87명(37.0%)이다. 지역별로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충남·경남 각 15명, 부산·충북 각 13명, 대전·전남 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58명, 비수도권 6명(울산 3명, 충남 2명, 대구 1명) 등 64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2524명, 비수도권 1324명 등 1만3848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흥·종교시설 감염 소폭 확산세…대구·경북 이슬람 기도원 18명 확진

 

서울에서는 17일 오후 6시 기준 서초구 직장 관련(5월 2번째), 광진구 사우나(5월), 중구 직장(5월 2번째)과 관련해 각 2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성북구 종교시설(5월)·강남구 의료기관 관련 1명씩 추가 확진됐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광주시는 가구공장2 관련 2명, 육류 가공업체2 관련 1명, 일가족 및 지인 3번째 집단 관련 1명, 4번째 집단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군포시 어학원 3명, 여주시 농산물재배 및 포장업 2명씩 확진자가 나왔고 부천시 운동시설 및 교회, 부천시 주간보호센터2, 성남시 요양병원2, 서울 은평구 교회5 관련으로도 1명씩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인천에서는 17일 오전까지 선행 확진자 접촉 등 12명이 확진,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확진자가 나온 북구 목욕탕 관련 확진자 3명, 어버이날 가족 모임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북구 구청 직원 1명이 확진돼 전 직원 등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16일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와 관련해 같은 날 가족 6명이 더 확진된 데 이어 17~18일 이틀간 접촉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외에도 기존 확진자 가족 중에 17일 1명, 18일 6명씩 환자가 더 보고됐다.

경남 김해에서는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 4명, 도내 확진자 접촉자 1명, 미국 입국자 1명 등이 감염됐다.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 대구 달성군 접촉자 1명 등이 확진됐다. 사천과 양산에서도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가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교회,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서구 지인 모임, 남구 초등학교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n차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들을 이송하는 소방대원과 서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도 1명씩 추가됐다.

전북 군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제에서는 정읍시 가족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전남 순천에서는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전남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배드민턴 대회 출전 대학생, 식약처 직원 각 1명 등도 감염됐다.

대전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1명, 같은 날 확진된 40대 교수와 일가족 5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이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경기 안양 확진자의 배우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청주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자가 나온 제조업체 직원과 이 직원의 자녀, 다른 직원의 가족에게서 감염이 확인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의 같은 반 친구 1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5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아산에서는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접촉자의 가족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시청 관련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공주에선 전날 확진자의 가족 4명이 잇따라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보령과 태안에서도 각각 1명이 양성 판정됐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추가 전파 5명 포함 15명이 추가로 나왔다.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사례로 노래연습장 관련 3명,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 추가 전파 1명도 확진됐다.

경북 경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과 전수검사에서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선 이슬람교 라마단 행사 참석자 3명이 나왔다. 김천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1명이 감염됐다. 영천, 칠곡, 포항, 영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잇따라 양성이 나왔다.


강원 원주에서는 유흥주점과 관련해 종사자 2명의 접촉자를 포함해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정면의 한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 4명이 확진됐다. 강릉에선 외국인 노동자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태백에선 충북 청주 친척 집을 방문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2명과 같은 반 학생 1명 등이 확진됐고 철원에선 군부대 관련 추가 환자 등이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유증상자 등이 감염됐다.

 

 

코로나19 사망 1명 늘어 1904명…위중증 156건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0명이 확진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1명이다.

추정 유입 국가는 인도 5명, 필리핀·일본·미국 각 3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대만·이라크·베트남·폴란드·아르헨티나·가나 각 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3%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9명 늘어 828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156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68명 증가해 누적 12만263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33%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 총 검사 건수는 8만1838건이다. 이 중 의심 신고 검사는 4만1704건,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는 수도권 3만5158건, 비수도권 4976건 등 4만13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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