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2 (화)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12.2℃
  • 흐림서울 19.6℃
  • 대전 19.1℃
  • 흐림대구 13.5℃
  • 박무울산 12.0℃
  • 광주 17.1℃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6.5℃
  • 제주 19.3℃
  • 흐림강화 16.3℃
  • 흐림보은 15.3℃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2월10일~2월23일 (음력 2009년 1월17일~1월31일)

URL복사
쥐띠: 무리하게 나무에 오르려다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형상이로다. 과감성은 있으나 실력이 부족해 실패하기 십상이니 나아가던 걸음의 보폭을 줄이는 마음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자신만만하여도 그것이 오류가 될 징조이니 억지로 일을 꾸미지 말라. 투자에 먹구름이 끼었으니 투기성 사업이나 주식투자 삼가고 돈거래 하지 말 것.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계획한 일에 좋은 소식 있겠다.
소띠: 사냥개가 사냥꾼에 충성을 다하여 만족을 얻는 격으로 윗사람을 위해 충성을 다하면 인정을 받아 개인적인 바램도 이루어지는 운세이다. 직장인 다른 곳에서 유혹이 있겠으나 춘향의 절 개 같은 지조를 지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듯. 아랫사람이나 이성문제로 손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고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이성간 잘못된 만남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되니 사람을 조심하자.
범띠: 변화 변동이 야기되는 운세주기이나 잠깐 보류하여 주위를 관망하고 찬스에 민감하게 대처하라. 집을 지으려면 기초공사가 튼튼해야 하는 것과 같이 개혁을 일으키려면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할 듯. 사업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여 나가야 하는데 지금 상황이 뚜렷한 목표 없이 일만 쌓이니 실속이 없구나. 욕심내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새롭게 창조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소망하는 일 80% 이상 성취.
토끼띠: 허허실실의 운세. 도처에 손을 벌리는 사람 밖에 없으니 다 버리고 머리 깍고 입산하고픈 심정이다. 가족에게 섭섭한 일 있더라도 오히려 더 잘해야겠다는 자세가 필요하고 성질 부렸다간 자칫 의를 상하는 수가 있겠으니 참고 넘겨라. 양력 5월, 6월, 7월생 꿈도 좋고 해몽도 좋다. 이성간 애정운은 성실함과 진실함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인트이니 처음 보여줬던 인상과 예의를 잃지 마세요.
용띠: 잔뜩 찌푸린 장마비를 안고 있는 구름을 쑤셨다가는 폭퐁우가 몰아닥칠 것이니 장마가 끝난 후 쨍쨍한 햇빛을 차분히 기다려라. 모든 일은 순리에 맡기고 관망하는 자세로 소화기 장애나 두통 등 건강에 신경 쓰며 심신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좋겠다. 사업가 어음이나 수표거래에 있어서 큰 위험이 따르겠으니 주의하고 인감 등의 보관이나 속임수에 각별히 조심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행운의 여신이 미소 짓는다.
뱀띠: 씨를 뿌린 만큼 거둬들이는 농부의 운세와 같은 주기다. 여름에 열심히 일한 개미가 따뜻하게 배부른 겨울을 보내는 것이 당연한 이치듯이 우연이 아닌 노력만큼의 성과가 기다리고 있다. 직장인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 사라지고 주변의 신뢰도도 높아지겠으며 새로운 일의 추진도 좋아 직업의 변화를 도모하면 발전적인 결과가 있을 듯. 양력 2월, 3월, 8월생 달리는 차에 브레이크가 걸리듯이 하는 일이 지연된다.
말띠: 한번 먹은 마음을 초지일관하게 밀고 나가면 성공을 움켜쥘 수이다. 정성을 다하여 굳건히 추진하라. 금전운 원하는 만큼 얻게 되니 재물을 너무 추구하지 않는 것이 좋겠으며 직장인 여태까지 짜증스러웠던 일이 점차로 사라지고 인정받아 명예가 상승되겠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사소한 일로 마음이 흔들리니 자신의 책임이 막중함을 염두에 둬야 할 시기로 가산에 해 입을 수 있으니 집안 살림에 주의를 기울이자.
양띠: 백전노장이 만리길에 오르니 위세가 당당하구나. 굴곡 많고 험했던 행로는 지나가고 순탄한 운세주기가 되겠다. 사업가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게 되는 기회이니 이것저것 손대고 싶은 유혹을 조심하세요. 자신의 재능만 믿고 경거망동하면 쌓였던 모든 명망이 한순간에 허무하게 사라지니 주의요망.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한 마디 말실수에 구설이 따른다.
원숭이띠: 풀숲을 헤치며 달리던 맹수가 암벽에 부딪쳤으니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격이다. 사업운은 그리 좋지 않으니 앞날을 고려하여 근검절약하고 투자한 만큼의 보답이나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고군분투하세요.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 새로 찾아온 사랑에 가슴 설렌다.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보도록.
닭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다가는 큰 수익을 놓치기 십상이니 이해득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계획한 바를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강인함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주식, 부동산거래와 금전운이 좋은 운세여서 기회가 생길 듯하니 때를 놓치지 말고 이용하도록. 한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열정과 노력, 고투를 발휘해 보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재수가 위태 위태.
개띠: 마음먹은 일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겨라 성공의 깃발을 들 수 있겠다. 내일 지구가 무너진다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자세로 하는 일에 성실히 임한다면 유종의 미를…. 물이 잘 흘러가듯 막힘없는 주기이니 이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적극적으로 나서기 보단 나비가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꽃처럼 소극적인 자세를 가져라. 옛말에 가까이 갈수록 물러선다고 하지 않았던가.
돼지띠: 소를 끌고 지붕으로 올라가니 무모하고 쓸데없는 일을 벌여 남의 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실이 엉킨 것과 같이 복잡한 문제가 생기고 꺼림직한 일이 발생하여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으니 주변의 변화를 잘 인식하여 처신해야겠다. 가정에서도 마음을 못 붙이고 직장에서도 만족하지 못하여 생활의 동요가 많을 듯.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인덕 속에 재수향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尹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 기일 속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이 21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을 속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형사대법정 입구와 뒷편에는 방송 카메라가, 법정 좌우측에 각각 사진기자 4~5명이 배치됐다.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첫 공판과 달리 공판 시작 전 언론에 형사대법정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를 허용, 형사 법정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전 국민에 공개된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 동의가 있으면 법정 내부 촬영 신청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동의가 없더라도 촬영 허가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할 시에도 허가가 가능하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첫 공판기일과 같이 대통령경호처의 호위차량에 탄 채 지하주차장으로 입정했다. 그는 재판 시작 3분 전에 형사대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기일과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착용했고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 넘긴 모습이었다. 앞서 출석해 있던 송해은·김홍일·배보윤·석동현·

경제

더보기
농어촌공사, 해외 구매기업 초청 K-농기자재 141억 수출 상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K-푸드 플러스(+)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결과 996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자재 기업 30곳과 함께 수출 활성화 성과를 달성했다"며 "110만 달러(약 15억원)에 달하는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공사는 농산업 부문을 맡아 유럽, 중동 등 해외 구매기업 10곳을 초청하고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상담을 연계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국내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시행하고 해외 구매기업을 위한 '품목 정보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현장에서 원활한 상담과 계약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단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태국 구매기업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해서 만족스럽다"며 "태국에서 K-농기자재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노 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수출상담회는 농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카카오와 ‘카나나 AI 모델’ 연구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카카오와 AI 모델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초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기술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학 분야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한국형 AI 생태계 조성과 모델 정교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다년간 축적해 온 한국학 전문사전 관련 학술 콘텐츠를 AI 학습 데이터로 제공하고, 카카오는 이를 ‘카나나(Kanana) AI 모델’ 및 관련 연구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카카오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자체 AI 모델 ‘카나나 나노(Kanana Nano)’는 다양한 협력 사례의 필요성 및 그 활용 전망을 보여준 바 있다. 카카오는 ‘카나나’ 개발 과정에서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협력은 국내 공공기관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가능하게 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가 단순한 정보 처리 도구를 넘어 한국의 맥락과 정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수준으로 나아

문화

더보기
신체성의 정치성... 마이클 투린스키 ‘위태로운 움직임’ 국내 초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은 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공연으로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Michael Turinsky)의 ‘위태로운 움직임’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신체성과 움직임의 정치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무대로서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마이클 투린스키가 장애 신체와 이동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솔로 퍼포먼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존의 무용 언어에서 벗어나 느림, 멈춤, 불균형을 안무적 요소로 삼으며, 신체의 존재론과 움직임의 정치학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시도한다. 공연의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마이클 투린스키는 오스트리아 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체장애를 가진 예술가이자 지적 탐구자로, 현대 무용과 퍼포먼스, 장애, 그리고 정치 및 미학 이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미학, 대중문화에 대한 아이러니한 접근, 음악성과 지적인 깊이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2021년 네스트로이상 ‘최우수 오프 프로덕션’ 부문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2024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