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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제 강점기 배경 로맨스 웹툰 <고래별>, 주간 베스트셀러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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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일제 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시대극 로맨스 웹툰 <고래별>이 단행본 4, 5권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나란히 알라딘 베스트셀러 1, 2위에 올랐다.

<고래별>은 네이버 웹툰에 2019년 6월 첫 연재를 시작해 6월 105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됐다. 평점 9.9를 꾸준히 기록하는 등 연재 기간 내 독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테이크원스튜디오를 통한 드라마 제작도 최근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구매층은 20대 여성으로 전체 구매 고객의 51.2%를 차지하고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출간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 천자문>도 51권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지난주 높은 판매량을 보였던 <흔한 남매 8>,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은 지속 판매를 이어가 각각 베스트셀러 5위, 6위, 11위에 올랐다.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으로 많은 독자의 지지를 받아 온 소설가 최은영의 신작 장편 소설 <밝은 밤>은 예약 판매만으로도 주간 베스트셀러 7위에 올랐다. <밝은 밤>은 최은영 작가가 2020년 봄부터 겨울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작품으로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 소설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구매층은 2, 30대로 전체 구매의 7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문학동네의 새 서간 에세이 시리즈인 <총총 시리즈>로 출간된 이슬아와 남궁인의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와 KB국민은행, 국민연금공단 출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가 각각 12위, 17위로 금주 베스트셀러에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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