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삶에 이웃을 더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아파트업의 이웃시니어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삭막한 아파트 숲 사이 ‘이웃 공동체 문화’의 모멘텀으로 출발한 이웃시니어앱은, 우리 곁에 있는 시니어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 생활과 함께 시니어들의 소득 창출에 의의를 둔다.
서비스 항목을 살펴보면 ⯅소량상품구매 ⯅어린이 안심배웅 및 픽업서비스 ⯅밤길 안전 동행 서비스 ⯅반려동물 산책 ⯅기타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서비스에 나설 시니어별 인적사항은 아파트별 입주자 대표회, 노인회, 부녀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업 관계자는 “출퇴근 때,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산책할 때 마주쳤던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내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맡김으로써 고객에겐 편리함을, 시니어에겐 제2의 소득 창출이 이뤄지는 등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