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1.8℃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3.2℃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평택시, 2년 연속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URL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市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는 만큼 2등급 달성은 사실상 청렴도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직자가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한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2020년 대비 1등급 올라간 2등급으로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된 인·허가 부분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6.36점→8.30점)한 것이 주요했다.

 

평택시는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허가 부분 개선을 중점과제로 삼고 자체 외부청렴도 평가를 통한 원인분석과 업무처리 기준 안내를 위한 Clean(클린) 안내문,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였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내부청렴도의 경우 전국 市 단위 평균(7.45점) 대비 0.33점 높은 7.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2등급 평가를 유지했고 부패사건 현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감사관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발굴과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청렴도 1등급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한전·LG전자 '직류 생태계 조성'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전력, LG전자와 'DC(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김동철 한전 사장,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3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은 AI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가 등으로 갈수록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력망 효율화의 핵심인 직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사는 공동으로 직류배전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실증에 관해 협조하는 등 협업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배전망을 실제 건물에 도입해 실증하고, 사업화 모델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전력은 전력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LVDC(저전압 직류 송전기술)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통상 교류(AC)배전 기준으로 개발되어 있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직류전압에 최적화된 직류형 칠러로 최초 개발해 공급하게 된다. 3사는 향후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할 데이터센터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