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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병원성 조류 독감, 무안 육용오리 농장 확진... 올가을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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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올 가을 들어 12번째 고병원성 AI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4일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올 가을 들어 12번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이자, 육용 오리 농장으로서는 6번째 발생이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 농장에 대한 검사를 사육 기간 중 기존 2회에서 최대 4회로 강화했다. 이번 확진 사례 역시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함게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특히 현재 산란계 농장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환경검사를 전국 가금농장으로 확대하고, 검사 결과 오염원이 검출되면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추가 정밀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에서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어 농장 관계자는 농장 소독·방역시설 미흡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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