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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특단의 대책' 오늘 오전 11시 발표…사적 모임, 영업 시간 제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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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넘어 처음으로 8000명대로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미 위중증 환자 수와 중환자실 가동률 등 각종 방역 지표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정부는 '특단의 대책'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1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2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종전 역대 최다 기록인 13일 5808명보다 439명 더 많은 수치다.

 

13일 자정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수를 집계한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7850명으로 나왔기 때문에 전날 자정까지 확진자를 집계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도 역대 최다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아직 국내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은 적은 없다.

 

12월 들어서만 최다 확진자 수를 다섯 번 경신하는 등 유행 확산의 속도는 매우 거센 상황이다.

 

이미 방역 지표들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전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904명으로 역대 최다이고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가동률은 81.4%, 수도권은 86.4%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했음에도 유행이 잡히지 않자 사적 모임과 영업 시간 등을 제한하는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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