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일 상호 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급별 8명의 우수 경찰관을 선발하여 오산 미공군 기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화성 서해상 공군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구조대응 및 국제범죄 정보교류와 관련하여 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상시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함께 이루어진 오산 미공군기지 견학은 미공군의 전투비행기지와 A-10 전투기 등 항공기와 각종 장비들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미공군 특수수사국(OSI DET 611)과 국제범죄 관련 업무 및 항공기 해상추락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