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2 (화)

  • 흐림동두천 17.3℃
  • 흐림강릉 12.2℃
  • 흐림서울 19.6℃
  • 대전 19.1℃
  • 흐림대구 13.5℃
  • 박무울산 12.0℃
  • 광주 17.1℃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6.5℃
  • 제주 19.3℃
  • 흐림강화 16.3℃
  • 흐림보은 15.3℃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8℃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9월30일 ~ 10월16일 (음력 2006년 8월9일 ~ 2006년 8월25일)

URL복사

쥐띠: 청풍명월 독좌고분이라. 맑은 바람, 밝은 달빛 아래 홀로 앉아 물동이를 두들기는 장자와 같구나. 별 생각 없이 한일이 알고 보니 엄청난 행운의 열쇠일 줄이야.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과거에 행한 작은 정성이 나중에 빛을 발하게 되는 것이니 겸허하고 겸손한 태도로 자만하지 않으면 좋은 일 계속 되겠다. 가을, 겨울생 매사 형통하고 여름생 직장인 사업가 마음 비워라. 검정계열 의상 행운, 주식 상승.

소띠: 봉황이 태평세월에 하강하는 형국이다. 봄이 바다 속에서 군림하는 괘. 전후좌우가 모두 내통근자요, 벌이니 아직도 쌓아올릴 것이 많다. 부지런히 노력하여 적소성대하는 운세이다. 희망 덕에 용기와 정기가 샘 솟는구나. 하지만 매사는 순서가 있고 계단이 있다. 매사를 차근차근 처리해 나가도 늦지 않을 것이니 서두르는 것은 금물. 의기양양하나 봉사의 자세로 자신을 낮춰야 북쪽의 신이 내 편이 된다. 양력 4, 5, 6, 7, 10월생은 꼴갑 덤벙대다 큰 후회 할까?

범띠: 보옥을 깊숙이 감춘 형국이다. 만물이 처음 발생하는 괘이다. 그래서 실수도 있고 시행착오도 범할 수 있다. 그러나 미완성 그 자체가 마음먹기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 고비만 슬기롭게 대처하면 도리어 알차게 성공 거둘 수 있는 운기이다. 혼자보다 윗사람이나 동료의 협조와 조언이 필요한 때. 노력하도록, 양력 4, 5, 6, 7, 10월생 금전, 애정, 인화에 어려움 예상 기타월생 보편적 무난하고 평탄한 주기.

토끼띠: 푸른새가 소식을 전했는데 어찌 홀아비가 베필을 만나지 않겠는가. 십년을 경영해 왔던 노고는 하루의 영화가 될 것이다. 모든 일에 생각과 눈이 잣대가 되어주는 시기. 예상한 일이 적중되는 순으로 직장인 경제인 대승의 운기로다. 소득상승, 자금융통, 명예상승. 양력 4, 10월 여름생 투자 변동 제약, 신중해야 후회 없다. 수영, 사우나로 기분전환 해라.

용띠: 조그마한 행복. 평범한 행운에 불평불만을 갖는 것보다 감사하라. 이것이 행운을 가져오는 열쇠가 된다는 계시이다. 거만한 마음을 삼가지 않으면 모처럼 일기 시작한 새로운 조류도 할 수 없고 이제까지의 노력도 수포로 돌아간다는 신의 경종의 운기. 모든 분야에서 4, 5, 6, 7, 10월생은 판단력에 있어 자기를 상실할지도 모르는 시기라 걱정되고 기타, 봄 가을, 겨울생은 선견지명으로 무드를 타겠다.

뱀띠: 컨디션은 좋을 것 같으나 아무래도 엔진을 풀가동시킬 수 없는 느낌이다. 이 상태가 행운으로, 아니면 흉조로 기울어지느냐 하는 것은 많은 시행착오를 범할 가능성이 농후한 맑지 못한 흐리멍텅한 운기임이 분명하다. 뭔가 확고하고 분명하지 않는 혼돈을 일으키는 운기. 주변과 세상과 인심의 동태를 예의주시해야 할 때. 함부로 시작, 투자, 이동, 거래… 등 하늘의 성신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다. 양력 1, 2, 3월생과 가을 겨울생 투자·노력만큼 결실 온다.

말띠: 영고성쇠는 돌고 도는 법. 달도 차면 기우듯이 이 또한 우주의 섭리이라. 한 때는 이런 운이 길게도 가는구나. 얼키고 설키어서 뜻대로 잘 안되지만 도리어 정신적으로 성장 할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자성하라. 도대체 무서을 잘 못했기에 이렇게 안 풀릴까. 깊이 살펴라. 근신자중하면 머지않아 서서히 풀릴 것이다. 심신 가듬지 않으면 전전긍긍할 것이요. 공직자, 명예인 시비나 스캔들 분명 발생하고 연인은 애정 갈등 생기면 한동안 번뇌 지속된다. 가을, 겨울생 사업가는 전화위복의 시기.

양띠: 심야유몽여인입회라. 깊은 밤 꿈속에서 여인의 품에 안겨 있음과 같구나. 깊은 산 수렁에 묻힌 백옥이 어느 때나 나타나 주겠는가. 급히 서둘지 말라. 마침내 얻을 재물을 서둘러대면 힘만 쓰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세상 경기 이렇게 어려운데 욕심내다 되레 부작용 생길까 염려된다. 심신의 여유를 찾고 근신할 때. 직장인 양력 4, 5, 6, 10월생 임무실수, 부진 경영인 소득, 자금 불통되고 계약투자 삼가시기. 기타월생은 과욕 버리면 무난하며 주식투자 대길. 서, 북쪽에 귀인 있고 무채색이 행운유도.

원숭이띠: 늦은 봄. 삼월달에 꽃이 떨어지고 열매 맺으니 필시 결실을 보겠구나. 음양이 화합하니 직장, 재운, 가정, 명예 등 모든 면에 대길하다. 귀인 와서 도우니 형통하다고 자만하는 마음 삼갈 때. 현실에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밀고나가면 성취의 환호성을 부르짖는 주기이다. 양력 5, 6, 7월생 인내해야 고비 넘는다. 가을 겨울생 서쪽 북쪽 행운 이동 투자 계약 길, 양력 1, 2, 3월생 고목나무에 꽃이 피는 주기.

닭띠: 마른 샘이 비를 만나 드디어 물이 고이게 되었으니 그 물로 다시 목을 축이리라. 사홍팔달이니 명리 얻고 재물 왕성, 애정 화합. 건강 얻고 더 무엇을 원하겠소. 때가 때 인만큼 과감하게 추진하고 넓은 곳을 찾아 진취적 기상으로 밀어 붙이면 대성할 운기로다. 양력 4, 5, 6, 7, 10월생은 겸손하면 낭패. 기타월생 군자는 명리 얻고, 소인은 재물형통의 주기. 남쪽을 삼가고 서북에서 행운 준다. 주식투자 대길.

개띠: 북망산하 신건모옥이라 북망산 아래 띠집 세우니 해와 달을 보지 못하고 마음에 근심이 어둡게 깔려 답답하기 그지없다. 사면초가라. 도 닦는 심정으로 어려움을 견디고 극복해야 할 때. 직장인 상하 갈등이나 업무부재로 곤혹스럽다. 사업가 소득 줄고, 자금경색 되는구나. 하지만 실망말자. 추운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법. 힘들지만 지혜롭게 인내하자. 가을, 겨울생은 매사 무난하다. 여름생과 양력10월생 돌발사고 등 예방필요.

돼지띠: 소초봉춘 연화추개라. 작은 풀들은 봄철을 만나 피어나고 연꽃은 가을에 들어서야만 피어날 것이다. 재물과 명예운이 소망을 반드시 이루리라. 동서에 귀인 만나며 상하 신망 얻어 불혹을 누리겠구나. 겸손하고 상대의 고마움과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함을 잊지 말자. 애정, 금전, 주식, 투자, 변동운. 대길상승운. 쥐색과 흰색 행운유도.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 7명 사상, 방화 용의자는 현장서 사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1일 오전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방화 용의자는 현장 사망자와 동일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봉천동에서 발생한 방화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복도에서 발견된 소사체와 동일인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불에 탄 변사체의 지문을 확인해본 결과 방화 용의자로 추정하던 사람과 동일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방화 용의자는 인화물질 액체를 담을 수 있는 토치 형태의 도구로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아파트 인근에서는 해당 도구로 불을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방화 전에는 본인이 거주하던 주거지에 유서를 남겼다. 현장에 남겨진 유서에는 "엄마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딸에게는 "할머니 잘 모셔라"는 내용을 남겼다. 아울러 "이 돈은 병원비하라"며 유서와 함께 현금 5만원을 놓아뒀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17분께 봉천동 소재 21층 규모의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화재 연속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에 8시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인원 153대와 소방차 45대

정치

더보기
尹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 기일 속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이 21일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수괴' 혐의 2차 공판기일을 속개했다. 이날 오전부터 형사대법정 입구와 뒷편에는 방송 카메라가, 법정 좌우측에 각각 사진기자 4~5명이 배치됐다.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첫 공판과 달리 공판 시작 전 언론에 형사대법정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를 허용, 형사 법정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전 국민에 공개된다.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대법원 규칙'에 따르면 재판장은 피고인 동의가 있으면 법정 내부 촬영 신청을 허가할 수 있다. 다만 동의가 없더라도 촬영 허가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상당하다고 인정할 시에도 허가가 가능하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첫 공판기일과 같이 대통령경호처의 호위차량에 탄 채 지하주차장으로 입정했다. 그는 재판 시작 3분 전에 형사대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첫 기일과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착용했고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 넘긴 모습이었다. 앞서 출석해 있던 송해은·김홍일·배보윤·석동현·

경제

더보기
농어촌공사, 해외 구매기업 초청 K-농기자재 141억 수출 상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K-푸드 플러스(+)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결과 996만 달러(약 14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자재 기업 30곳과 함께 수출 활성화 성과를 달성했다"며 "110만 달러(약 15억원)에 달하는 현장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공사는 농산업 부문을 맡아 유럽, 중동 등 해외 구매기업 10곳을 초청하고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상담을 연계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국내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시행하고 해외 구매기업을 위한 '품목 정보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현장에서 원활한 상담과 계약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단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태국 구매기업 관계자는 "상담회를 통해 한국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해서 만족스럽다"며 "태국에서 K-농기자재의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노 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수출상담회는 농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카카오와 ‘카나나 AI 모델’ 연구개발 협력 위한 MOU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카카오와 AI 모델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초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기술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학 분야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함으로써 한국형 AI 생태계 조성과 모델 정교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다년간 축적해 온 한국학 전문사전 관련 학술 콘텐츠를 AI 학습 데이터로 제공하고, 카카오는 이를 ‘카나나(Kanana) AI 모델’ 및 관련 연구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카카오가 오픈소스로 공개한 자체 AI 모델 ‘카나나 나노(Kanana Nano)’는 다양한 협력 사례의 필요성 및 그 활용 전망을 보여준 바 있다. 카카오는 ‘카나나’ 개발 과정에서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학중앙연구원과의 협력은 국내 공공기관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가능하게 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가 단순한 정보 처리 도구를 넘어 한국의 맥락과 정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수준으로 나아

문화

더보기
신체성의 정치성... 마이클 투린스키 ‘위태로운 움직임’ 국내 초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은 모두예술극장 해외초청 공연으로 안무가 마이클 투린스키(Michael Turinsky)의 ‘위태로운 움직임’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모두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신체성과 움직임의 정치성을 탐구하는 중요한 무대로서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낸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마이클 투린스키가 장애 신체와 이동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솔로 퍼포먼스로 풀어낸 작품이다. 기존의 무용 언어에서 벗어나 느림, 멈춤, 불균형을 안무적 요소로 삼으며, 신체의 존재론과 움직임의 정치학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시도한다. 공연의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마이클 투린스키는 오스트리아 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체장애를 가진 예술가이자 지적 탐구자로, 현대 무용과 퍼포먼스, 장애, 그리고 정치 및 미학 이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인 미학, 대중문화에 대한 아이러니한 접근, 음악성과 지적인 깊이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태로운 움직임’은 2021년 네스트로이상 ‘최우수 오프 프로덕션’ 부문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고, 2024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