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8 (월)

  • 구름조금동두천 10.4℃
  • 흐림강릉 18.1℃
  • 구름조금서울 12.5℃
  • 흐림대전 14.2℃
  • 흐림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7.2℃
  • 구름많음광주 15.8℃
  • 흐림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1.7℃
  • 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10.7℃
  • 흐림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4.7℃
  • 구름많음경주시 14.6℃
  • 흐림거제 16.3℃
기상청 제공

경제

올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전남 구례

URL복사

귀농 증가 영향 1.71% 상승…나주, 예천 뒤이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국에서 올 1분기중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전남 구례군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1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의 땅값은 1.71% 올라 전국 평균(0.48%)보다 1.23%포인트 높았다.

국토부는 "생태공원조성사업 등 개발과 귀농 및 전원주택 수요 증가 영향으로 구례군 땅값이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남 나주(1.43%)와 경북 예천(1.03%)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나주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및 나주역 인근 부동산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예천은 도청신도시내 택지거래 증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개발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기 하남(1.02%)과 서울 강남구(1.02%)도 각종 사업에 따른 토지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1% 이상 상승했다. .

반면 충남 태안군의 땅값은 0.18% 하락,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태안군은 안면도 개발사업 중단(2월)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1분기중 전국 지가 상승률은 0.48%로 전년동기(0.45%)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전국 땅값은 지난 2010년 11월 이후 5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46%, 지방은 0.52% 올랐다. 서울(0.57%)은 2013년 9월부터 19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경기(0.35%)·인천(0.37%)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와 대구가 0.87% 상승했고, 부산(0.63%)·광주(0.59%)·경북(0.53%) 등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수도권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 자재, 전원주택 박람회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4일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만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 인테리어 수요자를 비롯한 참관객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50개 기업, 420개 부스가 운영되며, 방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가 상담관도 운영되며, 스마트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미래 트렌드가 집중 조명됐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시작으로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 · 보수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건설, 건축,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최초 건축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이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