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1TV '가요무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집 '가효(孝)무대'를 내보낸다.
방송 30년을 맞은 '가요무대'가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획이다.
가수 주현미·김연자·김상희·현철·설운도·김국환·조항조 등이 출연해 전통가요와 추억의 인기가요를 들려준다. 송해와 김성환의 특별무대,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특별공연, 김연자·신유·홍진영 등이 부모님과 함께 꾸미는 무대가 이어진다.
중견 코미디언 엄용수·김정렬·황기순·지영옥 등이 출연해 추억의 코미디 무대도 선보인다. 동춘 서커스단의 공중묘기, 평양예술단의 춤과 노래 등도 함께한다.
지난 23일 녹화를 마쳤다. 5월11일 밤 10시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