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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김세영·리디아 고, LPGA 투어 치열한 3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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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박인비(27·KB금융그룹), 김세영(22·미래에셋),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가장 먼저 시즌 3승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벌인다.

올 시즌 나란히 2승씩 기록 중인 이들은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379야드)에서 열리는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최근 노스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2승째를 챙겼다.

루키 김세영은 2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과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돌풍을 일으켰다.

올 시즌 열린 11개 대회에서 3명이 6개 대회를 나눠 가졌다. 누가 먼저 3승째에 오를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들은 상금부문에서도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리디아 고가 91만5051달러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박인비(81만261달러), 김세영(74만7252달러)이 뒤를 잇는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는 리디아 고가 102점으로 선두, 박인비와 김세영이 각각 88점과 87점으로 2위,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10번째 한국(계) 선수의 우승도 기대할 수 있다.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이일희(27·볼빅), 장하나(23·BC카드) 등이 후보들이다.

이 대회에서만 3승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 커(미국)는 자신의 우승 텃밭에서 시즌 2승째에 도전한다. 커는 2005년, 2009년, 2013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도 우승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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