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웹 호스팅 등 제공 업체 '카페24'를 운영하는 기업인 심플렉스인터넷과 '국내 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앞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에 금융상품과 환전,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심플렉스인터넷은 IT 인프라와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 수출 기업이나 국내 전자상거래 중심 기업에게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의 활로를 열어주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하나은행 김정기 부행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조기안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