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봄나들이 갈래?”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봄을 만끽하고 싶은 대학생 A씨. 친구와 함께 1박 2일 ‘대구 여행’을 떠난다. KTX 안에서 최근 명소와 추천 장소를 검색한 후 숙소와 할인 패스를 예약했다. QR 패스로 대구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다 보니 식사 시간이 되었다. 들안길에서 가장 화젯거리인 음식점을 찾아 할인 쿠폰을 이용해 모바일로 주문도 했다. 해질녘 수성못 앞에 자리를 잡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분수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 쇼에 한껏 취한다. A 씨는 이 모든 것을 ‘대구트립’앱(애플리케이션) 하나로 해결했다.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 일대가 똑똑해진다. 수성구는 지난 2년여에 걸쳐 준비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4월 21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수성구를 중심으로 대구 전역의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 및 도보길 안내, 숙박/맛집/카페/체험·활동, 축제 및 이벤트 등 대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관광 경험 플랫폼’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고유 관광자원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중앙대병원이 본원과 광명병원에 PAmaster(Pseudonymous-Anonymous data master, 피에이마스터)를 구축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PAmaster는 (주)데이타스 개발 및 공급하는 제품으로 핵심 기술인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기존의 익명화 기술과 달리 원본 데이터의 특성을 유지한 채 가명처리를 수행하여 개인정보의 보호와 가명정보를 활용한 의학 연구 등의 다양한 용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가명처리란 개인정보를 분석하거나 활용할 때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개인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가 정보가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병원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가명처리 솔루션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의 데이터심의위원회(DRB)를 운영할 수 있어 한층 더 수준 높고, 안전하게 환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데이타스 장병건 이사는 “PAmaster를 통해 보안성 높은 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경북 우수작가’展이 7일부터 기획 1,2전시실에서 열린다.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경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역량 있는 시각예술인 21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회화 15점, 조각 1점, 공예 4점 서각 3점 등 모두 23점이다. 지역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개막식은 7일 오후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최영조 경주미협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경북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경북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시각예술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 우수작가’展은 (사)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와 경주지부가 협력해 전시구성과 작가, 작품 선정 등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동진(구미), 김명희(청송), 김성석(상주), 김영규(칠곡), 김종길(영주), 도재모(김천), 박근노(예천), 박상현(포항), 박종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에 처음으로 자동차 소재부품 연구센터가 들어섰다. 시는 6일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에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2990㎡, 지상 3층 연구동과 지상 1층 평가동으로 건립됐다. 그간 경주는 자동차 관련 기업이 경북 전체의 65%인 1200곳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부품의 핵심 도시였으나, 전문연구센터 부재로 신제품 개발과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편함이 많았다. 성형가공센터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첨단소재인 알루미늄, 마그네슘, 탄소복합재 등을 활용한 성형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주요 역할은 첨단소재 물성시험기, 금속 3D 적층제조 생산 시스템 등 10종의 최첨단 장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4월 4일(화)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및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 4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7개 기업지원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뿐만 아니라 4개 연구기관(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등 16개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모빌리티 모터특화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모빌리티 모터특화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등 공동 노력 △모빌리티 모터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 등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체결 후 가진 토론회에서 참석기관의 대표들은 기관별로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공동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4월 4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공공재인 수성못을 오롯이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민이 만들고 가꿔온 수성못을 농어촌공사에서 반세기 넘도록 방치해 오다가 2015년에야 소유권을 가져갔고 지자체에게 사용료를 내라는 소송까지 제기했다. 이 의원은 본인이 대표발의한 무상양여 근거법*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무상양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주고, 동시에 재정당국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예산을 현실화해 농어촌공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수성못은 대구시민의 소중한 관광명소이자 공공재로 다른 지역의 농업기반시설들하고는 그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대통령도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 지원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수성못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에 대해“(이 의원)법안에 대한 검토를 충실하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이 의원은 △한일관계 정상화와 정상회담의 경제적 성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오는 11월 30일(목)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유·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같이(가치) 프로젝트’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음악치료,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원)중인 학교(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주제별 교육 활동 내에서 경험하는 협력적 배움을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적 감수성 발달 및 통합적 사회기술의 향상을 위한 ▲클래식 스토리텔링 음악여행 ‘행복을 찾아서’, ▲그림책 활용 및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 ▲무용극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파라슈트를 활용한 바람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또래와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극“난 특별해!”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호 이해능력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협력적 교실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4월 4일(화) 대구상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역할극 “난 특별해” 프로그램에 참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은행(이하 은행),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4월 4일(화)에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소상공인 따뜻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3자 간의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지역 기업이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은행과 재단은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 제공 및 우대금리지원 등 이번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대구은행의 특별출연 이외에도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인 신용보증 공급을 위해 재단에 100억 원을 추가로 출연 예정으로, 재단은 당초 수립한 올해 신용보증 공급 목표액을 500억 원 증액해 총 1조 2,7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하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경주벚꽃축제에 관광객 2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사흘간 황리단길 및 봉황대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한 측정 결과, 황리단길은 22만 2665명이 찾았고 봉황대 인근에 1만 8729명 등 총 24만 1394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주말인 지난 1일에만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이 10만 2396명으로 집계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무인계측기는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전용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수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분석하고자 하는 구역에 구축된 센서가 스마트폰이 발신하는 Wi-Fi(와이파이)신호를 감지해 관광객 수를 집계하는 방식이다. lot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15분마다 측정값을 갱신하며 관광객 수 및 체류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앞서 시는 개방형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측정하기 위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계측장비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계측장비가 설치된 곳은 황리단길 31곳, 봉황대 2곳, 첨성대 2곳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3일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하고 방역소독의 중요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32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은 올 10월 말까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적기에 제거하고자 친환경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모기 유충 서식지인 아파트 집수정 및 정화조, 주택가의 하수구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한다. 해충퇴치기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초미립자 분무기를 이용해 기존의 등유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희석하여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친환경적인 방제로 불편 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분들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발적 소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주말 경주지역 벚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 버스킹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벚꽃시즌을 맞아 계절 이벤트로 지난 1일과 2일 하루 4팀씩 8팀이 공연을 펼치며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의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솔거미술관 앞 벚꽃터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흩날리는 벚꽃 잎이 꽃눈이 되어 봄을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첫 공연부터 관람객의 호응은 뜨거웠다. 첫 공연의 문을 연 튠에이드팀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로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관람객들은 공연에 맞춰 박수와 어깨춤으로 호응했다. 춤쟁이 댄스뮤직 팀은 라라랜드의 한 장면 같은 댄스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스쿨을 열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메이킹보이즈팀은 드럼펫을 비롯한 금관악기와 드럼으로 신나는 연주와 함께 솔거미술관 앞 벚꽃터널 속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입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 아이들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공연은 클라운진의 풍선아트였다. 풍선을 이용해 갖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며 풀어내는 이야기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달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달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책울림터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달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20명의 위원이 선발되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달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20명의 위원들은 약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고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가 역사문화도시 기반 위에 원전 중심의 과학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경주시는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3966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경주 문무대왕면 일원에 세계 원전시장을 공략할 150만㎡ 규모의 SMR 국가산단이 들어서게 된다.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국내 소형모듈원전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8기 경주시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는 300MW이하의 발전용량으로 기존 대형원전 대비 안전성을 높이면서도 모듈형 구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인 소형 원자로로 수소생산, 해양,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발전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착공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SMR 혁신제조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목표로 조성했으며, 시는 이를 실현한 ‘SMR 국가산단’ 조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SMR 국가산단이 차세대 원전의 주요 부품과 기기 모듈의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