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명륜동(동장 김동수)은 지난 6일부터 21일간 “사람이 어우러져 살맛나는 명륜동,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월 13일, 20일 총 2회에 걸쳐 명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함께 자발적으로 길거리 홍보에 참여 한다. 주민들이 많이 붐비는 북문시장 버스정류장, 명륜터널 앞,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앞 3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영남방송 공익광고, 아파트, 버스정류장 홍보는 물론, 명륜동에 소속된 사업장 등에 직접 방문하여 소중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으로 이루어질 추진단은 2021년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의제를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명륜동 마을복지계계획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수 명륜동장은 “우리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이 서로 어우러져 살맛나는 명륜동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소통해 주민이 주인이 돼 만들어 질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공무원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면하게 된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보화 역량과 소양 강화로 능력 향상‧정보 활용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 내용은 총 3개 과정으로 △업무에 활용할 함수 및 차트 만들기를 위한 엑셀 2016(2회)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디자인을 위한 파워포인트 2016(2회)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1회) 등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을 우선으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은 물론 새로운 정보 기술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오피스 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 활용 교육을 진행해 공직 생활에 친숙히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군민들을 위한 스마트 행정업무 처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국방부가 진행하는 예천비행장 주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안)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 그동안 예천읍‧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일부 피해 지역 주민들은 국방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소송 절차 없이 신청만으로도 소음영향도에 따라 1인당 연간 36만 원~72만 원을 차등 보상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소음측정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 올해 상반기 2차례 걸쳐 대표 피해지역 14개소에서 소음도를 측정했으며 조사결과(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2월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 절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소음피해 보상 대상 주민은 5개 읍‧면 약 3,5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음대책지역 지정‧고시가 끝나면 내년 1월~2월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고 검토‧확정 통보 등 절차를 거쳐 8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주민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송하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읍면동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원찾기, 현안문제 분석 및 우선순위 선정, 돌봄 생활과제 찾기, 마을 비전설정을 테마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6일은 강남동, 10월 7일은 풍천면, 10월 12일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에 읍면동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는 주민이 중심이 돼 나눔과 돌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우리동네 복지를 결정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됐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주민들의 우선순위 검토를 거쳐 마을복지계획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진희 여성가족과 과장은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안동시 맞춤형 복지정책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부동산 불법중개행위를 막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단속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전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규아파트 분양권 등 투기조짐이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불법중개행위와 공인중개사의 시세조장 행위 등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 반원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사항은 공인중개사무소 등록증 등 게시상태,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요구행위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일직면 망호2리 경로당에서 ‘2021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은 치매보듬마을 주민들과 일직면장 및 직원,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개최됐다. 어르신들이 치매안심홈스쿨링에서 배운 치매예방체조, 보듬걷기 공간 체험, 치매현판 제막식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조성마을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규모가 축소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치매예방수칙 표지판을 읽으며 걷고 유모차 반사스티커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동시가 되도록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접종 도래축 5만3천두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접종방법은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반(공수의)이 직접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 및 시술지원 미희망 농가는 축주가 직접 접종해야 한다. 특히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농가에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접종과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은 물론 농장 내․외부 소독, 사람․차량 통제가 가장 중요하므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구제역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수려한 안동의 산림과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1, 2홀(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산림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며, ‘숲이 미래다! 숲으로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산림정책 전반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자리로 산림정책 주제관, 시군 홍보관, 임산업 기업관, 숲체험장 등을 운영하며 산림조합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과 3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 '안동시 홍보관' 1개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수려한 안동의 산림, 문화의 향기를 더하다’, △‘숲을 벗 삼아 함께 거니는 숲길의 고장’, △‘산림속의 힐링, 휴식과 치유의 공간’, △‘도심에 숲을 그리다’, △‘어린 꿈이 자라는 곳, 숲에서 놀자’, △‘잿빛 땅에 새로운 생명을 심다’라는 6개의 주제 속에 안동의 우수한 산림휴양‧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경상북도 박람회를 통하여 안동의 수려한 산림과 다양한 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다른 시군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명초등학교 옆 코스모스 경관단지 일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위한 비대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과 사회적경제기업 상호 협력으로 상생력을 강화하고 기업 활성화를 도모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사회적경제협의체 플랫폼 ‘예천예찬’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한 후 △코스모스ㆍ사회적가치ㆍ사회적경제ㆍ예천 등을 주제로 삼행시 짓기 △사진콘테스트 등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사회적경제 경품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 비대면 축제로 군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조직 간 협력을 강화시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최근 기온이 떨어짐에 따라 월동과채류 재배 농가에 병해충 예방 관리와 보온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당부했다. 10월부터 11월 상순까지는 시설하우스 안으로 매개충이 들어와 어린 작물에 바이러스병을 옮기기 때문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바이러스병은 치료 가능한 약제가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설 하우스로 들어오는 해충을 막기 위해서는 출입구나 측창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하우스 내외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총채벌레·가루이 등 크기가 작은 해충은 육안 관찰이 어렵기 때문에 끈끈이 트랩을 사용하여 예찰하며 발견되면 즉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작물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난방기, 수막시설 등을 사전점검 해야한다. 난방효율 향상을 위해 온풍난방기 등의 분진을 제거하여 연소효율을 향상시키고, 자동온도 조절장치의 점검도 필요하다. 특히 난방기는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낡은 전기시설의 사전 점검은 필수적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재배지에서 외부 유입 해충을 적극 방제하여 바이러스병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에 보온을 위한 시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 호명면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에 숲속놀이터를 조성한다. 숲속놀이터는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해소하고자 각 아파트에서 접근이 용이한 범우리공원 내에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스카이워크․미끄럼틀 △짚라인 △터널놀이시설 △원형그네 △해먹 등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들로 조성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과 검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놀이터 인근 산책로 일원에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범우리 공원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산책로를 따라 자재운반, 작업 장비 이동 등 위험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할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각종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시는 캠페인 기간 중 관내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참여 학교를 신청 받아 학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를 지급하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을 동시에 전개하여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분리배출은 환경보전을 위한 일상 속 작지만 큰 실천이므로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클린 예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플로깅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했다. 플로깅이란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것으로 순 우리말로 ‘쓰담 달리기’로 불리고 있으며 7월부터 공직자들이 솔선 실천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 하고 있다. 군은 범 군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천군청 후문을 비롯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도청 신도시 농협수변점 앞, 송평천 공중화장실 옆 총 3개소에 플로깅 전용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플로깅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전용 봉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클린 예천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봉투 자율 배부함을 설치하게 됐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 인식이 전환되고 나아가 환경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