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 사업 추진 및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9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관광전문 공기업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관광시장 분위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관광 시장에도 양 기관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의 관광산업은 4차 산업을 넘어 5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이 대세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IT기반의 관광·문화 관련 업체의 성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9일 경남 거제에 소재한 국내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주)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 산업인 조선업의 안전보건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산재예방사업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타워크레인의 와이어와 철제 소켓 등이 낙하하여 엘리베이터 정비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내용을 확인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장기간의 파업 이후 지연된 공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선소의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작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종주 이사장은 “최근 조선소에 기존 인력의 유출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및 미숙련 작업자가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안전보건 대책이 필요하며, 공단에서도 재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 시대를 맞이하여,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해당 사업은 반드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야하며, 지원 대상은 전국의 관광진흥법 제3조, 제4조에 의해 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체의 경우, 여행경비 4만원/1일(최대 2일)과 차량임차비 20만원/대(1회)를 개별의 경우, 여행경비 5만원/1일(최대 2일)이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 등을 일정 시작 5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 완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 변경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경북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수도권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소셜커뮤니티가 주최하고 인절미투어가 주관한 청년 힐링캠프 ‘잠깐 쉬어가도 괜찮아, 절미스테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8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이름, 나이, 직업은 비밀이며 취업, 이직, 교우관계 등 고민을 가진 청년 10여 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대성동 고분박물관 관람 ▲일제 강점기 도굴 군의 역사를 활용한 야외 방 탈출 게임 ‘가야 탐정단’, 저녁에는 ▲고민이 있는 청년들의 소통을 위한 시간인 ‘절미스테이’ 가 진행됐다. 둘째 날은 김해 한옥체험마을을 시작으로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 원형 봉토가 있는 왕릉공원을 방문하며 이틀간의 투어 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이조은 참가자는 “절미스테이 ”보통 여행은 목적지에 따른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흔치않은 경험이라 좋았다 눈으로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닌 체험형 투어라 흥미롭고 유쾌했다며 김해에 꼭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신희경씨는 ”여유로우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좋았으며 김해의 아름다움을 좀 더 깊이 알아가고 싶어진 투어였다 전문 가이드가 박물관 안에서 설명뿐만 아니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주한수원 WFC가 지난 7일 창녕 부곡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인천현대제철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한수원 WFC는 인천현대제철과의 결승전에서 서지연 선수의 첫 골과 연장 전반에서 아스나 선수와 이은지 선수의 추가 골로 3대1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경주한수원 WFC는 창단 5년 만에 첫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 상대였던 인천현대제철에게 2대 1로 패배하였던 경주한수원 WFC는 서울시청을 꺾고 6강 리그에 오른 후 홈팀인 창녕FC에 2대 1로 승리하고, 4강에올랐다. 화천KSPO와의 4강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3:2로 승리한 후 결승전에 진출하여 다시 만난 난적 인천현대제철에 예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무더위로 20시 30분에 시작한 결승전은 연장전으로 이어져 23시 17분에 막을 내렸다.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경기였지만, 경주한수원 WFC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경기였다. 그동안 번번이 준우승에 머물렀던 경주한수원 WFC는 이번 우승을 기회로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주목된다. 경주한수원 WFC의 이번 우승으로 국내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축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2022년 예천곤충축제 입장권을 전달했다. ‘2022년 예천곤충축제’는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한천체육공원 및 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지며, 흥미로운 곤충전시와 체험활동을 선사한다. 경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기부받은 입장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공충생태원 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입장권 기부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앞으로 귀중한 지역축제에 우리 지역 아동도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포항뱃머리실버대학은 지난 2일 포항시 실버들을 초청해 힐링 캠프를 열었다. 포항에서 가까운 도시 경주를 방문 아름다운 문화유적과 자연을 관광하고 화랑마을에서 노래교실과 마인드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된 신라천년의 역사적 유물들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를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화랑마을에서는 3D 영상시청과 전시관을 견학하며, 화랑도 정신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김은숙 강사의 ‘웃으면 복이 와요’ 레크레이션을 따라하는 동안 실버들은 몸과 마음이 활짝 열려 10년은 젊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밝은누리포항후원회 신덕희회장 부부의 축하 노래공연과 참석한 실버들이 노래잔치를 하면서 더위에 지친 여로를 풀었다. 서진기 학장은 마인드강연에서 노란손수건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돌아온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을 말하면서, 돌아갈 본향 앞에서 우리의 마음에도 노란 손수건이 걸려야 한다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비록 덥기는 했어도 이렇게 나들이하며 콧바람 쐬는 것이 우리는 너무 좋다. 늙은 우리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주고 식사와 잔치를 베풀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포항뱃머리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사인 ㈜나다(대표 김민호) 등 24개 협력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최우수 및 우수 협력기업 10개사에 대해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또한, ESG에 대한 협력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 등 특별강의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혁신형 SMR 사업과 체코, 폴란드 원전 수주 등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며,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사인 ㈜나다(대표 김민호) 등 24개 협력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최우수 및 우수 협력기업 10개사에 대해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또한, ESG에 대한 협력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 등 특별강의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혁신형 SMR 사업과 체코, 폴란드 원전 수주 등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며,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기자]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찾은 방문객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약 1천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한 이동통신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23개 시·군 방문자 수는 약 1억5천만 명으로 전년 상반기(1억 4천만명) 대비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 보면 울릉(41%), 포항(9%), 영덕(5%) 등 동해안지역 방문자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이후 지친 심신을 달랠 자연 관광지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며 해수욕장, 방파제, 낚시 등 연안지역에 위치한 관광목적지를 검색한 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피해로 방문객이 줄었으나, 5월과 6월에 점차 회복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15% 증가했다. 경주(11%), 칠곡(10%), 문경(8%), 봉화(7%), 김천(7%) 등도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및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량이 늘어나며 방문객이 늘었다. 반면, 올해 상반기 경북에 방문한 외국인의 수는 16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1%가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 10선을 소개한다. 여름편 10선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관광 트렌드가 비대면·안심관광지 선호로 변화함에 따라 ‘20 ~ ’21년 관광객 데이터 및 SNS 자료 분석을 기반으로 공사가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경상북도 여름 바캉스 10선은 「나만의 힐링 바캉스 in 경북」을 주제로 포항 이가리닻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성류굴, 경주 경주월드(캘리포니아비치), 영주 영주호 오토캠핑장, 무섬마을, 영양 수비별빛캠핑장, 울릉도 등을 선정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개인 방역을 철저하게 해주실 것을 부탁린다”며, “경북 힐링관광지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코히스탄(Kohistan) 지역에서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이하 LSG) 수력사업 개발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공청회는 파키스탄 전력 개발 절차의 필수 과정으로, 주정부 환경청장, 관할 시장,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부 환경청 및 지역 행정부의 감독 아래 진행됐다. 한수원은 공청회 개최에 앞서 15일간 현지 신문사에 영어와 우르두어로 공청회 날짜와 장소 등을 공고했다. 또, 사회환경영향평가 요약보고서 약 1,000부를 주민들에게 사전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총사업비 약 10억7천만 달러, 설비용량 470MW 규모의 LSG 수력사업은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협력(Public Private Project) 사업이다. 한수원과 파키스탄 KP주 정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1월 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한수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 등 LSG 사업개발을 진행해 왔다. 한수원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기계연구원, 에네스지, 조광ILI, 부산대학교 등 4개 기관과 ‘원전 파일롯 구동 압력방출밸브(POSRV, Pilot Operated Safety Relief Valve) 국산화 개발을 위한 정부과제’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이들 기관은 지난 1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POSRV는 1400MW급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와 신한울1,2호기 원자로냉각재계통의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POSRV는 작동환경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등 기술장벽이 높아 해외 3개 기업이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국내 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나 중소기업 단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산학연 관계기관들이 정부과제를 추진하며 국산화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POSRV 설계, 제작 및 생산 등 원천기술개발 및 국산화 제품 개발 ▲ POSRV 성능시험장비 구축 및 성능평가 기술개발 ▲ 국내외 APR1400 운영 및 유지보수, SMR POSRV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