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대책마련을 위한 어업인·소상공인 간담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관련해 "국민 건강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심각한 타격을 가할 수 있고 한편으로 국가간 관계로 본다면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패악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권과 공직자들이 나서 총력을 다해 이 사태에 대해 대응하고 일본의 투기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하는데 그 점에서 국민들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치권에 몸 담은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그 점에 대해 저희도 성찰하고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대한민국의 청정한 바다, 국민들의 생계와 경제를 지키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챙기고 보장하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정치가 국민의 걱정이 되는 것 같아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드린다"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문제는 사실 어떤 해악을 끼칠지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 전 부산 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안위원장 내정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는 민주당 내 청원이 3일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서 당의 공식 답변 조건을 충족하게 됐다.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따르면 이날 정 의원의 행안위원장 내정을 촉구하는 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은 "지난해 원구성 협상 당시 민주당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법사위를 국민의힘에 내줬다"며 "더욱이 행안위와 과방위를 1년씩 교대하기로 원구성 협의문에 이미 양당 원내대표가 서명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정치인들 간의 약속이자 국민에 대한 약속"이라며 "이러한 약속에 따라 정 의원이 행안위원장에 선출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행안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새로 선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본회의 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내정돼 있던 상임위원장 명단에 대한 반발이 일자 새 상임위원장 선출을 미뤘다. 이 과정에서 교육위원장으로 내정돼 있던 박홍근 민주당 의원과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내정돼 있던 한정애 민주당 의원 등은 당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정 의원은 본회의에서 본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현장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정부 시찰단을 향해 "정부는 무의미한 변명 대신 빠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시찰단 활동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틀 전 후쿠시마 핵오염수 시찰단이 귀국했지만 아직도 활동 결과는 감감무소식"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유국희 시찰단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겠다'고 하는데 언제 발표하겠다는 건지 기약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일종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 위원장은 시찰단이 체크리스트대로 일정을 소화하고 왔다고 한다"며 "그런데 시찰단 체크리스트엔 무엇이 있었는지, 어떤 일정을 소화했다는 것인지, 누가 참여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꼬집었다. 또 "시찰단 관련 내용을 이렇게까지 숨겨야 할 이유가 무엇이냐. 그야말로 깜깜이 시찰단"이라며 "여당은 국회에서 청문회 등으로 철저히 검증하도록 협조하시라. 무엇보다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의 내용을 다 알려라"라고 요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그래서 방사능 오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와 관련해 "정부가 모든 것을 일본 뜻대로 맞춰주고 있다”며 "그래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해도 괜찮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바다 투기 문제와 관련해 연일 '괴담' 운운하며 야당을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 불안을 누가 키우고 있냐"며 "일본 정부와 짝짜꿍이 되어 모든 것을 일본의 뜻대로 맞춰주는 윤석열 정부가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은 명단을 철저히 숨기고 언론을 피해 깜깜이로 시찰을 진행했다. 또한 일본이 보여주는 것만 보고 돌아왔다"며 "국민이 시찰단이 내놓을 결론을 믿을 수 있겠냐. 불신과 불안을 키운 정부, 여당이 왜 남 탓을 하냐"고 되물었다. 이어 "방사능 오염수를 1ℓ, 10ℓ도 먹을 수 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띄운 것도 국민의힘"이라며 "그래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국민의힘에 묻고 싶다. 일본 정부를 돕는 일이 국민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냐"며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경북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인 '개딸'에게 저지당한 일화를 소개하며 "제가 가슴 아팠던 것은 행사를 주최한 김위한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을 비난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강성 지지층의 무분별한 공격에 대해선 당 지도부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른바 '수박'으로 낙인찍은 박용진에 대한 적대 행위는 그 자체로 동의하지 않지만 그래도 늘 그러는 것이니 제가 이해하고 참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분들도 김 위원장이 이른바 '친명 중 친명'이고 이 대표를 위해 대선과 당대표 선거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사실을 잘 아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이재명에게 비판적인 박용진의 안동 행사를 마련했다는 이유로 그를 비난하는 모습을 안동 시민들 앞에 드러내고 있었던 것"이라며 "너무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그분들은 제게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 '그 입으로 이재명을 말하지도 말라', '행사를 허용할 수 없으니 안동을 떠나라'고 주장했다"며 "좀 놀라고 당황했다"고 했다. 이어 "개인적인 방문이 아니었고 당이 요청한 협력의원으로서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슈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괌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 당국의 구호 대책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인들의 피해도 상당하다고 한다"며 "정부당국은 지체없는 긴급구호대책을 마련해 구호 및 피해복구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제2호 태풍 '마와르'가 상륙한 24일 괌 섬 중부와 북부 지역에는 66cm 이상의 폭우가 내렸고, 괌 섬 전역에도 평균 30c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태풍의 위력으로 괌 국제공항도 대부분 침수됐고, 항공편은 무더기로 결항됐다. 마와르는 지난 26일 필리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하며 '초강력' 단계로 격상했다. 다만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8일 "검찰 수뇌부의 쌈짓돈인 특수 활동비(특활비) 내역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신속·투명하게 사회에 공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8일 "지난달 24일 검찰은 특활비 등 예산 자료를 공개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두 달 후 출력물 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청구인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에 3개 시민단체가 이끌어낸 검찰의 특활비 공개 판결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공개되는 지난 2017년 1월1일부터 2019년 9월30일 사이의 특활비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재임했던 기간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시민단체들의 청구에서부터 대법원 판결까지 3년 반이나 걸린 사안이지만 우려했던 대로 검찰은 신속하게 정보공개를 할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청구인 측은 왜 2달이 소요되는지 검찰 측의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전자파일 형식으로 공개해달라는 청구인의 요청을 검찰 자의적으로 출력물 형태로 공개하겠다고 통보한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청구인이 전자적 형태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경우 현저히 곤란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귀국을 앞두고 향후 대한민국 불안 해소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워싱턴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한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 북 콘서트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금 대한민국은 불안하다"라며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을 잃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렇게 된 데는 저의 책임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한반도에 한·미·일 대 북·중·러의 대립 구도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냉전 시대에 미·소 대립의 최전방이었던 한반도가 이제는 미·중 경쟁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미·일 협력의 강화는 필요하다"라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북·중·러 연대의 강화로 이어지며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한·미·일 협력의 강화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 완화가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라며 "북·미 대화, 남·북 대화와 안정적 한·중 관계의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 전 총리는 또 "북한의 핵 능력은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은 채 강화되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반발한 간호사들의 불법 의료행위 거부 투쟁이 의대정원 확대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의사의 업무를 대신하는 간호사, 이른바 진료보조인력(PA)를 양산하게 만든 근본 원인이 의사 수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의대정원 확대 논의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최훈화 대한간호협회(간협) 정책전문위원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1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PA와 관련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면서 "PA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려면 의사가 많이 공급돼야 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의사 수를 늘리려면 "중장기적으로 의대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 전문위원은 "2019년 의정협의체를 꾸렸고, 2021년에는 병협, 의협, 간협 등을 모아 논의해 연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그런데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자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구심은 들지만 (간협은)협의체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PA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려면 의사부터 먼저 공급돼야 한다"고 했다. 간협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창간 35년 정론(正論)의 길을 걸어온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는 공동으로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2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는 지난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8기가 출범한 후 첫 행정사무감사였다. 새롭게 바뀐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아젠다 선정, 날카로운 분석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사뉴스> <수도권일보>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108명의 선정위원이 평가했다. 모니터링과 전체 평가를 통해 ‘20人’을 선정했음을 알린다. 유한태 기자 yht1818@gmail.com 강민재 기자 iry327@naver.com 김세권 기자 sw4477@naver.com 홍경의 기자 tkhong1@hanmail.net 김철우 기자 talljoon@naver.com 이용현 기자 sisa3228@daum.net 이미진 기자 s2rene2022@gmail.com 강기호 기자 giho1227@hanmail.net <수상자 명단 - 가나다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박6일 일정으로 떠났지만 현장 시찰은 단 이틀뿐"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확인할 부분들을 확인하고 그 부분을 점검하고 오겠다'고 말했다"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는 유 단장,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 '확인'이 아니라 '검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일본 측에서 보여주는 대로 '확인'만 하라고 국민들께서 세금을 내신 것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끝내 구체적인 명단도 공개 못한 채 일본으로 떠난 시찰단은 숨겨야 할 일, 몰래 하고 와야 할 미션이라도 있는 것이냐"며 "이번 시찰단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견학단, 관광단, 유람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현지에서의 시찰단의 행보, 우리 대한민국 어민들이, 의료인들이, 내 가족 건강을 걱정하시는 온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등은 일본 정부의 결정을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동조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고, 이를 막지 못하면 임기를 마치지 못할 것이라는 수위 높은 발언도 쏟아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동조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란 과연 무엇인가. 대통령은 뭘 하는 자리인가. 우리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이고, 정치는 왜 존재하는가"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안전하게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가 뭐라고 말한들 1리터(ℓ)가 아니라 10리터(ℓ)를 매일 마셔도 괜찮다고 영국의 전문가가 헛소리를 한다고 해도 확실한 것은 일본 정부 스스로 쓸모가 없고 위험한 물질이라 바다에 가져다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한 발언도 이어졌다. 이 대표는 "일본 정부야 돈이 없어서 아니 돈이 아까워서 이웃 나라가 피해를 보든 말든, 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정부가 일본에 파견하기로 결정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두고 "오염수 구경이나 하고 일본의 들러리 노릇이나 하는 것은 아닌지 국민 걱정이 커져만 간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점검하는 한국 정부 시찰단이 내일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그는 "검사 장비를 가져갈 수도 없고 오염수 시료 채취는 꿈도 못 꾸는 시찰단"이라며 "일본의 거부로 우리 민간 전문가 단 한 명도 시찰에 참여를 못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밝힌 시찰 일정은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 및 질의응답,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관리 실태 확인이 전부"라며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집중적으로 보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방류된 오염수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검증도 못하고 시설 구경이나 하고 돌아올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때마침 열리는 G7 회의에서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이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며 "후쿠시마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전장으로 활용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 국민 안전부터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