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신성훈 감독이 1주일 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당시 사경을 헤매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관련된 기사 보도된 후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다. 18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측은 ‘감독님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굉장히 버티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기사와 유튜브 SNS 등에 참기 힘들 만큼 심각학 악플이 굉장히 많았고 감독님께서도 스스로 정신 차리기 위해 정신 줄을 부여잡고 관련된 영상과 기사를 보고 더 큰 상처를 받았다’ 며 고충을 호소했다. 이어 소속사는 ‘악플은 제2의 살인이다. 악플에는 ’뒤지려면 조용히 죽지 왜 이 난리냐‘ ’자살이 자랑질이냐‘ ’생긴 거 보니 배우OOO엄마와도 다툴 때 본인이 욕심 다 낸 거잖아‘ ’너 같은 애들은 죽어도 돼‘ ’주제에 무슨 세계적인 감독이냐! 잘 죽어라‘ 등 굉장히 잔인한 댓글에 소속사를 비롯해 감독님께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런 악플로 인해 감독님께서 아무런 내색 없이 또 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실 까봐 굉장히 우려된다. 감독님의 겉 모습만 보고 지난 22년도에 제작된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대해서 소란이 있었던 정확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4년 6월 17일, 인천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샘 맥아워(Sam Machour)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Bio Investments Group AG) CEO가 6만 달러(약 8천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4일 개교 1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맥아워 CEO의 기부 소식을 발표하고 장학금 기념식을 진행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누적 12만 달러를 기부하고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샘 맥아워 장학금’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맥아워 CEO는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는 등 여러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스위스 소재 투자 기업인 바이오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CEO로 재직 중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 자문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에는 ‘국경 없는 경영인회’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 맥아워 CEO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의 개교 1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자의 날’ 행사를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지난 6월 14일(금) 진행했다. 헌혈자의 날이란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차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의진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진료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첫 사례다.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3개월 동안 침·뜸·한약 등 100만 원 상당의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시 지원과 별도로 진료비 일부는 참여한의원에서 부담한다.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의료수요가 높고 신체가 노약한 경우가 많아, 진맥·침·한약 등 신체부담이 적은 한의진료를 지원해 의료효율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연로하신 국가보훈대상자에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진료를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 해주신 인천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더 많은 의료기관과 여러 사회단체에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인천한의사회장은 “2017년부터 작게나마 인천한의사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 한약조제권을 지급해 왔는데 시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ncheon Free Economic Zone Authority, IFEZA)과 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는 오늘13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그레고리 워싱턴(Gregory Washington) 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요 분야(생명공학, 바이오 제조, 사이버보안, AI, ICT 등)의 교육 및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 요구에 맞는 추가 프로그램 개설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 시설과 자원 활용 ▲미국 기업 연계 등이다. 이밖에 미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 총장은 “올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인천 지역에 대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및 기업과의 협력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1관왕에 이어 차기작 독립영화 ’신의선택‘으로 15관왕까지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 신성훈 감독이 프로듀서와 연출에 참여한 미국 드라마 ‘식 마인데드’(Sick Minded)가 아마존에서 먼저 첫 방송을 한다. ‘식 마인데드’(Sick Minded)는 레바레오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며 이 드라마는 FBI(미국 연방수사국) 다니엘 마르티네스 요원이 일련의 살인과 실종 여성들을 조사하는 동시에 크리스찬이 미국에서 인신매매와 관련된 가장 큰 조직 중 하나에 증언하기 위해 증인 보호 하에 재판을 기다리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수사 극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미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어 미국을 시작으로 영국, 유럽, 독일, 아프리카 남미 전 지역에 TV에도 방송된다. 신성훈 감독이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작품들을 보면 부드러우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 ‘식 마인데드’ 는 굉장히 자극적이면서도 미국 특유의 거친 장면들이 많은데 신성훈 감독은 레바레오와 손잡고 파격적인 연출과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한편 ‘식 마인데드’(S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월미바다열차는 중구 월미지역에 위치한 월미바다역 등 4개역 6.1㎞ 레일을 순환하는 열차로 주중에는 낮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성수기(4월~10월) 주말에는 저녁 9시시까지 운행하며 46명(1대 2량 구성)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 궤도열차다. 2019년 10월에 개통해 그해 9만 2,983명의 관람객이 탑승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2020년에는 5만 1,060명, 2021년 5만 7,150명이 이용했고, 2022년부터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해 24만 2,561명, 2023년 26만 3,630명, 2024년 현재까지는 12만 7,367명이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했다. 시와 공사는 개통 이후 운영적자(연간 60억 원)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4개 분야(운영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마케팅, 시설개선) 전문가 14명을 초빙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이후 여섯 차례 회의를 이어오면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자문위원회에서 도출한 다양한 전문가 아이디어를 반영해 4대 전략과제 및 25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6월 5일‘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는 전국 지역별 기관장, 홍보대사,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형태로 「S0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캠페인으로 지난, 5.1.(수)부터 시작됐다. 제주FC 김학범 감독의 지목을 받은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오늘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광섭 육군 17사단장과 임원섭 인천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용진 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땐 구명조끼를 꼭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버튼을 눌러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최근 경기서부 대학병원 최초 인공관절수술로봇 ‘CORI(이하 코리)’를 도입하고 환자 체형별 맞춤 인공관절 수술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인공관절 전문 로봇 코리는 인공관절 수술 의료진의 전문성에 로봇의 정확성을 더하여 환자별 맞춤 인공관절을 정밀하게 삽입할 수 있는 로봇이다. 기존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인대 및 신경손상 예방과 절개 부위 최소화를 통한 수술 후 통증 감소, 빠른 회복 도모, 감염 최소화,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 향상을 통한 인공관절의 수명 연장, 부작용 및 합병증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전 MRI 촬영 없이 수술실에서 바로 환자 뼈를 스캔하여 컴퓨터에 인식시킨 후 3D 네비게이션을 통해 환자 상태에 맞춘 절삭 범위를 지정하고, 인대 간격 기준을 시각화해 환자 체형별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 인공관절수술환자에게 있어 주된 불편감이 수술 후 다리의 뻣뻣함이었는데, 코리는 3D 영상으로 360도 환자의 관절 상태 및 균형을 확인하여 맞춤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보행할 수 있게 한다.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부천성모병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4일 송도동 178-1번지에서 제2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경과보고, 발파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연수구 제2청사는 대지면적 7천159㎡에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민원편의 공간 등 총면적 2천208㎡의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건립지 일대는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송도누리공원, 송도글로벌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송도지구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21만 명으로 원도심 인구를 추월한 송도동은 계속된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 도시관리 기능 강화와 주민들을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이 필요한 곳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과 매입등에 관해 경제자유구역청과 오랜 협의를 거쳐, 지난 5월 토지 무상사용허가와 토지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연수구는 2022년 송도관리단을 송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6.6.) 추념식에 맞춰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묵념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 울림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대악기 오케스트라인 루브르의 음악가들(Les Musiciens du Louvre)과 이를 창단한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Marc Minkowski)가 8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는다. 바로크 음악부터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여주는 지휘자 마크 민코프스키와 올해로 창단 42주년을 맞이하는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국내 투어에 나선다. 서울에서 두 차례, 인천에서 한 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6월15일 아트센터인천에서는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 3부작인 39번, 40번, 41번을 연주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오페라 갈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에서의 공연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본래 바순 연주자였던 마크 민코프스키는 1982년 바로크 시대의 레퍼토리를 당대 연주의 모습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루브르의 음악가들을 창단하였다. 창단 초반 헨델, 퍼셀, 라모 등 바로크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고, 1992년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의 바로크 음악축제에서 <아르미드>를 연주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후 바로크 음악뿐 아니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30일, 31일 양일간 전등사에서 마음구호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구호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는 구호활동에 참여한 봉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사찰 체험과 마음구호 홈트(심리안정화 기법)를 활용하여 불안을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과 쉼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인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유영남 센터장은 “마음구호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쉼과 회복을 경험한 봉사원들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호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