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K, 방산업체 천재가 되다’를 펴냈다.
최근 K-방산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방위산업 분야의 취업과 주요 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방산업체는 다소 생소한 분야로, 업계 현황 및 숨은 활약상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K, 방산업체 천재가 되다’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산업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방산업체가 어떤 기업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어떤 기회와 도전 과제가 있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특히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DTaQ) 등 주요 방산 관련 기관과 방산업체 간의 관계를 상세히 분석해 방산업계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글로벌 방산업체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이 여러 곳 포함될 정도로 K-방산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책에서는 한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 대한항공, 풍산, SNT모티브 등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의 역할과 강점을 심층 분석하며, 기업별로 방위산업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자세히 다룬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방산업체와의 경쟁과 협력, 방산 수출 확대 전략, 최신 무기체계 트렌드까지 포함해 방산업계 전반을 조망한다. 방산업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각 기업의 특징을 파악하고, 어떤 기업이 본인의 진로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산업체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방산업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K, 방산업체 천재가 되다’는 최적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가 방산업계의 다양한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만큼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를 고민하는 데에 있어 필독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