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불펜때문에 고민이 많은 NC 다이노스에 대형 악재가 생겼다.NC는 27일 마무리투수 김진성(30)이 오른쪽 종아리근육(비복근) 부분 파열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밝혔다.김진성은 지난 2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9회초 등판했으나 공 4개만 던진 후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느껴 최금강과 교체됐다.27일 오전 정밀검진 결과 5~6주 가량 재활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NC는 지난해 셋업맨으로 활약한 원종현이 스프링캠프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고 이탈한데 이어 마무리투수 김진성도 빠진 채 5월을 맞게 됐다.4월 초반 6연승을 달리며 1위까지 올라섰던 NC는 현재 9승13패로 9위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2승8패다. 지난해 NC의 붙박이 마무리로 자리잡은 김진성은 올해 8경기에 나와 4⅓이닝만 던지며 자책점 없이 3세이브를 기록중이었다.김진성은 홈 경기때는 1군에서 재활하며 원정 기간에는 경남 창원시 진해의 재활파트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김진성의 대체 등록 선수는 내일 발표될 예정이다.
승진◇3급▲농업정책국 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상근▲축산정책국 축산경영과장 김종구▲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박수진승진◇과장직위▲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창조행정담당관 강민철▲식품산업정책실 창조농식품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홍인기▲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윤영구▲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조정래▲국립종자원 김정빈전보◇과장급▲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김영수▲운영지원과장 이영식▲농촌정책국 지역개발과장 양주필▲농촌정책국 농촌산업과장 이정삼▲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식량정책과장 이상만▲축산정책국 축산정책과장 안용덕▲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산업정책과장 김진진▲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산업진흥과장 주원철▲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강형석▲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식생활소비정책과장 박성우▲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장 안형덕▲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식물검역과장 강철구▲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 수출지원과장 민주석▲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연구기획과장 이흥철▲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안영수▲국립종자원 박선우
▲소재현(GS건설 전략기획팀 과장)씨 부친상 =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8일 오전 10시30분. 031-787-1500
◇고위공무원 전보▲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대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후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 해오름어린이집을 방문해 부모와 함께 보육활동에 참여했다.문 장관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어린이집은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열린어린이집"이라며 "열린어린이집 확산을 향후 보육정책의 핵심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해오름어린이집은 부모 대상 교육을 2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하고, 부모가 직접 자녀의 보육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박성훈(뉴스백 산업부장·전 메트로신문 경제부 차장)·진훈 부친상 = 27일, 대전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대전추모공원. 042-471-1658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7일 오후 3시 답십리동 간데메공원에서 열리는 '공원전담 자율방범대 발대식'에 참석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청년 고용 절벽'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핵심 정책 어젠다로 삼고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내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 청년 고용 절벽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향후 2~3년 청년 고용 절벽을 막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임금피크제 가이드라인 등 이미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인 공공부문 성과를 민간 부문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청년고용 확대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서는 "근로조건 개선을 이유로 한 것이 아니고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를 목적으로 한 파업"이라며 "국민으로부터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불법 파업이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총파업 상황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와 청년 채용 확대를 위해 계획된 과제들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최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자산시장 회복과 산업생산, 소비 등 주요 실물 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단말 구매 프로그램 '제로(Zero, O)클럽 시즌2'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제로클럽 시즌2'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할부원금의 일부를 18개월 동안 거치해 고객의 초기 단말 부담(월 할부금)을 낮춰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말기 판매가격(출고가-공시지원금)에서 거치금액(단말기 출고가의 35~40% 수준에서 결정)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우선 18개월로 분할 납부하게 된다. 예를 들어 단말기 판매가격을 60만원으로 가정하면 ▲단말기 판매가격 중 33만원을 18개월 이후로 거치, ▲거치금액 33만원을 제외한 27만원을 18개월로 나눠서 월 1만5000원씩만 납부하게 된다. 이는 기존 60만원을 24개월로 나눠서 낼 경우 월 부담금(2만5000원)보다 1만원을 적은 것이다. 고객으로서는 초기 18개월 동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을 구입 시 6개월간 단말기 할부금을 납부하지 않는 완전 거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완전 거치는 LG유플러스에서 신규·기변하는 고객이 초기 6개월간 단말 할부금을 납부하지 않고, 7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24개월간 단말기 할부금을 납부할 수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KB국민카드가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중국내 모바일 지불결제 시장에 진출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부터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표시된 KB모바일 카드로 중국 현지 가맹점에 설치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가 중국의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모바일 카드 결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력이 한중 양국의 핀테크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KB국민카드측은 전망했다.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16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거화융(葛华勇)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유니온페이가 중화권이 아닌 해외 금융사와 NFC 방식의 모바일 카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특화 모바일 카드 상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핀테크 관련 전담 조직인 'M-커머스팀'을 신설했다. 내부 역량을 핀테크에 집중하고 플랫폼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홈플러스(주)가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빼돌렸다가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공정위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보험회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은폐하거나 축소한 홈플러스와 계열사 홈플러스테스코(주)에 대해 과징금 총 4억3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1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여름축제(SUMMER FESTIVAL) 자동차 10대를 쏩니다’ 등 12차례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응모자의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판매해왔다.홈플러스는 이 과정에서 전단, 구매영수증, 홈페이지에 응모자의 개인정보가 보험회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응모단계에서도 개인정보가 본인확인이나 당첨 시 연락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처럼 소개했다. 공정위는 "응모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중요한 사항을 명확히 알리지 않은 행위는 기만적 광고에 해당된다"며 "경품행사의 경우 개인정보제공 및 그 정보의 보험회사 전달 등과 관련된 내용은 가장 중요한 거래조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가 경품행사를 광고하면서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제공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리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소기업들의 5월 업황전망이 이달보다 상승했다. 엔저로 인한 수출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속적 경기부양책과 5월 연휴 중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월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지난달보다 2.5%p 상승한 94.1를 나타냈다.제조업의 경우 이달보다 0.8p 상승한 93.4를, 비제조업의 경우 3.6p 상승한 94.5를 각각 나타냈다.중소기업들은 내수·경상이익·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관측한 반면 고용수준은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항목별 지수를 살펴보면 내수(90.8→92.6), 경상이익(87.2→90.3), 자금사정(88.6→90.2)이 이달보다 상승했고, 고용수준(96.1→95.5)은 이달보다 악화됐다.제조업 중에서는 ▲종이 및 종이제품(80.3→89.9) ▲가구(74.0→78.4) ▲식료품(91.4→95.3) 등의 업황이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음료(108.1)와 비금속광물제품(105.5)은 100을 넘겨, 경기 호전이 예상된다.비제조업 분야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88.5→96.0) ▲숙박 및 음식점업(106.3→113.9)의 업황전망이 좋아졌다. 특히 ▲숙박 및 음식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토고의 대통령선거가 평화롭게 치러진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인구 620만 명의 토고는 대선 투표일인 25일 350만 명의 유권자들이 전국 8994개의 투표소에서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반기문 총장은 토고 국민이 투표 과정에서 보여준 평화로운 분위기가 투표 결과가 나온 뒤까지 지속되기를 모든 정당 지도자들과 사회 각 분야에 주문하고 격려했다"고 반 총장의 대변인은 전했다.토고는 1967년 독립 후부터 죽을 때까지 나라를 지배한 부친을 이어 2005년 대통령에 선출된 파우레 그나싱베 대통령이 2010년에 재선되었으며 이번에 3선을 노리고 있다.이번에는 5명의 후보들이 선거전에 나섰고 투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