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개그맨 양상국(33)이 1년6개월 만에 KBS 2TV '개그콘서트'로 컴백한다.
양상국은 27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첫 코너 녹화를 마쳤다. KBS 관계자는 "전매특허 개그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해 2TV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013) '우리동네 예체능'(2015)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