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서울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는 오는 28일부터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 (47)의 2016년 신작 30여점을 미루에서 전시한다.
한편의 만화를 보는 것 같은 작품은 일상의 행복을 포착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동글동글 귀여운 인물들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국내에도 마이아팬층이 확보되어있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는 작가는 전시기간 내한 어린이 도예교실을 진행한다. 기자 자녀들을 대상으로(6~11세) 오는 5월 1일 오후 2시부터 '행복한 나의 얼굴, 내 그릇 만들기'를 함께한다. 백자 초벌 도자기 위에 안료물감으로 그림을 그린 뒤 가마에 구워서 완성하는 작업이다. 참가비 3만원. 02-720-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