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단독 1보> 단체관광에 나섰던 20여명이 회를 먹고 돌아가던 중 구토 증세를 보여 1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오후 1시40분경 인천시 강화군의 한 회집에서 광어 등 회를 먹은 관광객 운전기사 포함 23 중 A(65)씨 등 18명이 구토 증세를 보여 인천 성모자애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이날 대구에서 오전 6시30분경 남자 12명 여자 10명 모두 22명이 출발해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평화전망대를 관광한 후 오후 1시 40분경 강화의 한 회집에서 광어 등으로 식사를 후 오후 4시경 출발해 대구로 돌아가던 중 경기도 부천에 이르러 차내에서 구토 증세 등을 보여 인근에 있는 인천 성모자애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