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온 CJ대한통운이 국내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나눔 후원협약을 가졌다.
CJ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와 신동휘 부사장은 지난 2일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식에서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과 이명묵 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개원과 동시에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온 CJ대한통운간의 인천, 경기지역의 심장병 환우의 치료지원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 경기 지역의 택배배송기사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걸음 수에 해당하는 기금을 지원하는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달받은 기금으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를 치료를 해주는 의료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는 개원식에서 “CJ대한통운이 가진 역동성과 건강한 에너지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가진 심장 관련 전문역량과 융합되어 심장병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개원이라는 뜻깊은 날에 소외계층을 위해 서로의 나눔철학이 일치하는 CJ대한통운과 같이 후원을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첫 번째 협약인 만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