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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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부고]윤여공 서희건설 부사장 빙모상

▲윤여공 서희건설 부사장 빙모상 = 대전 서구 나진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월 14일. 042-520-6690~1.




추미애發 마이웨이, 새정부 발목 잡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정부 출범 후 3일만에 불협화음을 노출하며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요지는 추 대표가 새 정부의 주요 보직에 인사를 추천했는데, 청와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자 안규백 사무총장 교체카드를 꺼내들은 것이다. 그 예로 추 대표는 11일 예정돼 있던 신임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국회 및 주요 정당 예장 자리를 선약을 핑계로 자리를 피했다. 그 선약은 ‘병원 진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미 선약이 있는 상태에서 일정 조정이 잘 안 된 것"이라며 "추후에 일정을 조정해서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추 대표와 임 살장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를 꾸릴 때 김민석 전 의원을 합류시키는 문제를 두고 충돌한 바 있다. 이후 임 실장은 추 대표에게 항의하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추 대표는 임 실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우여곡절 끝에 표면적인 갈등은 봉합됐지만 두 사람 사이의 앙금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는 안 총장의 자리에 측근인 김민석 선대위 상황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당일 안규백 사무총장에게 교체 의사를 통



[책과사람] 실험실에서 인류를 구한 영웅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간이 백신을 맞게 된 것은 불과 30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 미생물학의 놀라운 발전을 통해 전염성 질병의 원인균을 밝혀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은 인류를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죽이기도 하는 작은 동물의 세계를 생명을 걸고 탐험한 13인의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다. 투쟁과 승리의 연대기 ‘미생물 사냥꾼’은 최초로 인류사를 바꿔놓은 위대한 미생물학자들의 연구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7세기 안톤 반 레벤후크는 최초로 현미경을 발명해 맨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미생물의 세계를 처음으로 들여다보았다. 이후 몇십년간 반복적이고 지루한 관찰로 미생물의 종류를 구분하고 크기를 쟀으며 혈관을 발견했다. 스팔란차니는 미생물도 부모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내며 생물이 생장에너지라는 얼토당토않은 것에서 생겨난다는 자연발생설을 무너뜨렸다. 파스퇴르는 발효의 원리와 이스트의 역할을 밝혀냈다. 프랑스의 실크산업을 구해냈고 맥주를 맛있게 만들었다. 파스퇴르는 세균설을 주장해 안전한 수술실을 만드는 토대를 제공했다. 로베르트 코흐는 프러시아의 시골의사로 당시 농부들에게 큰 문제가 되던 탄저병원균을 발견하고 매년 인구의 7분의 1을 죽이던 결핵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