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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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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포츠패션업계 ‘아이돌 마케팅’ 후끈…가격 뻥튀기 논란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을 앞세운 스포츠 패션업계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특히 소녀팬들의 등을 감싸줄 백팩 품목은 전쟁을 방불케한다. 하지만 아이돌 마케팅은 지나친 광고비 지출로 인한 제품가격 뻥튀기를 불러올 뿐이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업체들은 워너비 스타들이 직접 연출한 백팩 스타일링법을 통해 트렌디한 신학기룩을 선도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한 ‘다이나핏’. 이 업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백팩 화보를 공개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신학기 백팩 3종 ‘더 큐브’, ‘케이스’, ’24 스탠다드’와 활동성을 높인 트레이닝 수트를 매치해 자유분방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다이나핏의 스노우 레오파드 빅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통의 ‘휠라(FILA)’에서는 신예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매거진 ‘데이즈드 컨퓨즈드’가 함께한 ‘2018 신학기 신스틸러 – 백 투 스쿨’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더보이즈는 화이트 라인 포인트 교복에 캐주얼한 무드의 휠라 ‘링크’, ‘포스’ 백팩을 매치했다. 기본의 그레이, 화이트 컬러 백팩은 물론, 베이비 핑크와 레드 컬러의 다양한 백팩 컬러 라인업을 강조하며 밝고 경쾌한 백팩 스타일링법을 제시했다. 또한 휠라 로고의 버킷햇, 볼캡 등을 교복과 믹스매치해 빈티지 감성을 더했다.

‘아이더’는 그룹 워너원과 함께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신학기 백팩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더의 스테디셀러 다운재킷 시리즈 이름을 따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이번 화보는 아이더 다운재킷과의 다양한 매치 스타일링법이 눈에 띈다.  

이처럼 업체들이 아이돌 특수에 열을 올리는 것은 효과가 빠른 덕분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아이돌을 브랜드 전면에 내걸면 보통 시즌 때보다 3~4배는 빠른 속도로 팔린다”고 말했다.

심지어 원가보다 비싼 가격으로 중고사이트에 올라오는 품귀현상도 빚는다는 것이 업체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반면 스타를 앞세운 고질적인 원가 부풀리기라는 지적도 있다. 판매업체가 사춘기 소녀의 심리를 악용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것에 불과한 꼼수 상술이라는 비판이다.

최애연 소비자중앙회 국장은 “아이돌 마케팅은 감성마케팅으로 감성적 소비를 부추기는 것으로 합리적 소비와는 거리가 멀기 마련이다”며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포츠패션업계 ‘아이돌 마케팅’ 후끈…가격 뻥튀기 논란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을 앞세운 스포츠 패션업계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특히 소녀팬들의 등을 감싸줄 백팩 품목은 전쟁을 방불케한다. 하지만 아이돌 마케팅은 지나친 광고비 지출로 인한 제품가격 뻥튀기를 불러올 뿐이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업체들은 워너비 스타들이 직접 연출한 백팩 스타일링법을 통해 트렌디한 신학기룩을 선도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한 ‘다이나핏’. 이 업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백팩 화보를 공개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신학기 백팩 3종 ‘더 큐브’, ‘케이스’, ’24 스탠다드’와 활동성을 높인 트레이닝 수트를 매치해 자유분방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다이나핏의 스노우 레오파드 빅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통의 ‘휠라(FILA)’에서는 신예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매거진 ‘데이즈드 컨퓨즈드’가 함께한 ‘2018 신학기 신스틸러 – 백 투 스쿨’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더보이즈는 화이트 라인 포인트 교복에 캐주얼한 무드의 휠라 ‘링크’, ‘포스’ 백팩을 매치했다. 기본의 그레이, 화이트 컬러 백팩은 물론,

민주당, '가짜뉴스' 처단에 칼 빼들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에 대해 철퇴를 가하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해 당내에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단장 조용익)을 꾸리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29일 국회정론관에서 인터넷 상 가짜뉴스 유포와 명예훼손 고소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같은 날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가짜뉴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날 고소장 접수에는 조용익 변호사(가짜뉴스 법률대책 단장), 이헌욱 변호사(가짜뉴스 모니터링 단장) 홍정화 변호사가 나섰다. 이들은 그동안 수집된 6000건 이상의 가짜뉴스에 대한 제보 중에서 심한 것들만 걸러서 그 가운데 211건을 선별해서 고소·고발했다. 고소내용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문재인대통령 임기가 18년 2월 24일까지라는 가짜뉴스 ▲김대중,노무현 정부 특활비 관련 가짜뉴스 ▲청와대에서 탄저균을 수입해 청와대 직원만 맞았다는 가짜뉴스 등이다. 명예훼손과 관련된 고발 중 대표적인 것은 ▲문재인대통령 합성사진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김진권 군의원 ▲민주당 박영선 의원 사칭 및 합성사진 유포 건 등이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이헌욱 변호사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

스포츠패션업계 ‘아이돌 마케팅’ 후끈…가격 뻥튀기 논란도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을 앞세운 스포츠 패션업계의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특히 소녀팬들의 등을 감싸줄 백팩 품목은 전쟁을 방불케한다. 하지만 아이돌 마케팅은 지나친 광고비 지출로 인한 제품가격 뻥튀기를 불러올 뿐이라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업체들은 워너비 스타들이 직접 연출한 백팩 스타일링법을 통해 트렌디한 신학기룩을 선도하고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를 표방한 ‘다이나핏’. 이 업체는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과 함께한 백팩 화보를 공개했다. 세븐틴 멤버들이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신학기 백팩 3종 ‘더 큐브’, ‘케이스’, ’24 스탠다드’와 활동성을 높인 트레이닝 수트를 매치해 자유분방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고, 다이나핏의 스노우 레오파드 빅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통의 ‘휠라(FILA)’에서는 신예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매거진 ‘데이즈드 컨퓨즈드’가 함께한 ‘2018 신학기 신스틸러 – 백 투 스쿨’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더보이즈는 화이트 라인 포인트 교복에 캐주얼한 무드의 휠라 ‘링크’, ‘포스’ 백팩을 매치했다. 기본의 그레이, 화이트 컬러 백팩은 물론,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 밀양 화재현장 방문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27일 오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대응방안을 지시했다. 이 단체의 추무진 회장은 이날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되어 있는 화재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특히 화재 당시 당직 근무의사로서 응급실을 지키고 환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다 유명을 달리한 고 민현식 회원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 후 면담을 통해 장례절차 등 의협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빈소가 차려지는 즉시 협회장 차원으로 직접 조문단을 꾸려 내려갈 예정이고 향후 고인에 대한 여러 추모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추 회장은 부상자들이 입원해 있는 윤병원을 찾아 윤영권 병원장에게 “환자진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고 있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함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둘러보고 “치료 받고 있는 모든 환자들이 조속히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윤병원에 심리지원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영렬 국립부곡병원장에게 “환자 및 보호자, 유족

[책과사람] 식사 방법으로 본 음식 문화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음식인문학>을 통해 ‘비판적 음식학’을 제시하고 <식탁 위의 한국사>를 통해 20세기 한국 음식문화사를 조망했던 주영하 교수가 이번에는 한국인의 식사 방식을 살피며 그 기원을 추적한다. 비교문화사적 방법으로 퍼즐 맞춰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주변의 아시아 국가는 물론이고, 유럽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식사 방식을 우리의 식사 방식과 견주며 비교문화사적 연구 방법으로 오늘날 한국인의 식사 방식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됐는지 살핀다. 더불어 이러한 식사 방식이 나타나게 된 배경과 변화의 과정을 사회사적 연구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는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의 실기 문집 등의 한 귀퉁이에 있는 작은 단서들을 잇대고, 중국과 일본 유럽 여러 나라의 사료를 비교하고, 근현대 신문과 잡지에 실린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상의 면면을 살폈다. 이뿐 아니라 상차림이나 좌석 배치, 식기와 식탁 등을 보여주는 그림이나 사진까지 활용해 한국인의 식사 방식에 대한 퍼즐을 맞춰나간다. ‘왜 신발을 벗고 방에서 식사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해 저자는 유럽 중국과 달리 조선에 식사 공간인 다이닝룸이 없었던 이유를 ‘꺾음집’ 형태와 온

[명상칼럼]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얼룩이 지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장 밥티스트 졸리는 관찰하고 생각했습니다.세탁 산업의 한 축이 되어버린 ‘드라이클리닝’이발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핀란드의 10월 13일은 ‘실수·실패의 날’입니다.지난 1년간 저질렀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다시는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