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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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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은행,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 선정

"대우건설 매각, 공정가치 기준 헐값 아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에서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M&A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은 매각대상 지분 50.75%(2억1100만주) 중 40%(1억6600만주)는 즉시 인수하고, 나머지 10.75%(4500만주)에 대해서는 2년 뒤 추가인수를 위해 산은앞 풋옵션을 부여했다.


전영삼 자본시장부문 부행장은 "호반건설의 건실하고 탄탄한 재무능력과 대우건설의 우수한 기술력, 전문 인력이 결합될 경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부행장은 "새로운 주인이 강력한 오너십으로 대우건설을 잘 경영해 거래종결 후 2년 뒤 대우건설의 주주가치가 제고된다면 산은도 지분 10.75%에 대한 업사이드 포텐셜(Upside potential·상승 잠재력)을 공유할 수 있다"며 "대우건설-호반건설-산업은행 3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원만한 M&A 거래종결과 안정적인 지배구조 변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은은 2016년 10월 대우건설 주식매각 추진을 결정했다가 11월 대우건설 재무제표 의견 거절로 매각을 잠정보류, 지난해 상반기 흑자전환 확인 후 7월 매각자문사를 선정했다.


매각주관사는 국내외 총 188개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했으며 매도자 실사를 거쳐 10월 13일 주식매각을 공고했다. 이후 11월 13일 예비입찰에 13개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평가 기준을 충족한 3개 입찰적격자 중 호반건설이 지난 19일 최종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민주당, '매크로 댓글 조작'에 십자포화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가짜뉴스 척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에는 '매크로 댓글 조작'에 십자포화를 쏟아 부었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댓글조작·가짜뉴스법률대책단(조용익 단장)은 3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 기사 댓글조작을 위해 매크로(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를 사용한 의심 정황을 수집해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크로 사용 댓글 의심 정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새벽시간 대 매크로사용으로 의심되는 기계적인 ‘좋아요’ 및 ‘나빠요’ 가 발생하는 상황 ▲네이버 아이디 구매 사이트, 댓글 조작 사이트 발견 ▲몇몇 특정 기사에만 과도하게 댓글이 몰려있는 점 등이다. 댓글조작·가짜뉴스모니터단장을 맡고 있는 이헌욱 변호사는 "네이버에 기사 게재 즉시 명령체계를 통해 일사불란하게 악성 댓글을 등록해 조작하는 방식이 국정원 댓글 부대와 매우 흡사하고, 나아가서는 기계적인 조작을 위해 매크로프로그램을 사용한 듯한 의심정황을 수집하여 수사를 통해 밝혀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발조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사를 통해 불법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하거나 조직적으로 타인의 계정으로 사용·경비를 지급해




[명상칼럼]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한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 -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공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모두가 바쁘게 정신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원이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블 위에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바쁜 와중에 작업이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는 조금 달랐습니다.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염색 공장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 가지 염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만얼룩이 지워져 가는 것이었습니다.장 밥티스트 졸리는 관찰하고 생각했습니다.세탁 산업의 한 축이 되어버린 ‘드라이클리닝’이발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핀란드의 10월 13일은 ‘실수·실패의 날’입니다.지난 1년간 저질렀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다시는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