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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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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속되는 한파에 모바일 쇼핑 ‘방콕족’ 증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을 휩쓴 최강 한파가 연일 지속되면서 집에서 모바일로 쇼핑을 즐기는 ‘방콕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올해 1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설이 1월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30% 이상의 매출이 증가한 것과 다름없다. 일반적으로 설이 낀 달의 매출이 평균 20% 가량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장갑, 모자 등 방한용품이 주를 이루는 패션잡화가 가장 큰 신장율(128.9%)을 보였고, 고글, 스키용품 등 동계용 스포츠 용품(75.6%)이 뒤를 이었다.


또한, 한파로 인해 직접 장을 보러 나가기를 꺼려하면서 먹거리 매출도 큰 폭으로 올라, 신선식품이 26.9%, 가공식품이 58% 가량 매출이 늘었다.


특히, 신선식품 중에는 과일(31.9%)의 매출 신장율이 돋보였고 채소(42.9%)와 한우(30.5%)도 매출이 증가했다. 가공식품 역시 즉석밥이나 반찬 등 대용식(36.8%)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디저트와 유제품도 각각 58%, 58.4% 매출이 늘어났다.


심성보 롯데마트 모바일큐레이션팀장은 “연일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며 집에서 모바일로 쇼핑하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늘었다”라며 “이런 ‘방콕족’들을 위해 2월 한 달 내내 신선식품부터 생활필수품까지 행사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대세 굳히는 롱패딩, 틈새 노리는 숏패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패션업계의 F/W 상품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른 롱패딩이 이번 겨울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마다 특성을 살린 롱패딩을 선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올해에는 롱패딩과는 반대되는 매력을 강조한 숏패딩 출시도 잇따르면서 겨울 아우터에 대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이해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롱패딩이다. 각각의 브랜드들은 지난해 자사의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을 지난해보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히트 아이템’이었던 롱패딩이 올해도 아우터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롱패딩 열풍으로 ‘겨울 추위에 롱패딩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롱패딩이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시즌 롱패딩을 내놓지 않은 브랜드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브랜드에서 롱패딩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레스터 벤치파카’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수입 조명기구에 958억원 상당의 금괴 숨겨 밀반입한 일당 검거
[인천=박용근 기자] 외국에서 수입하는 조명기구에 금괴를 숨겨 들려오는 수법으로 130여차례 걸쳐 950여억원 상당의 금괴를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7일 밀수총책인 A(33)씨와 B(34)씨 또 밀수한 금괴를 사들인 C(52)씨를(특정범죄가중처벌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통관책. 자금 운반책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해외로 도피한 해외 공급책 3명을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32회에 걸쳐 1880kg, 시가 958억원에 달하는 금괴를 홍콩에서 수입하는 조명기구 안 배터리에 숨겨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직원들은 수사기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조직원끼리도 신상을 공유하지 않았고, 금괴 인수·판매·처분·운반 등 단계마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개인적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밀수한 금괴를 서울 종로의 한 금 도매업자에게 판매했고, 거래된 현금은 다시 홍콩으로 밀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 "지난해 8월경 홍콩에서 일본으로 금괴를 밀수입하려던 조직이 한국인과 관련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1년에 걸친 추적 끝에 이들 일당을 붙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