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18.11.11 (일)

  • 구름조금동두천 4.3℃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7.9℃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11.4℃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2.7℃
  • 흐림고창 7.7℃
  • 맑음제주 11.7℃
  • 구름조금강화 3.5℃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7℃
  • 구름조금강진군 6.6℃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

강기정, '문자발송 합법' 명단 공개... 유출 의혹 '정면 대응'

"중앙당은 신속한 재조사 및 검증으로 혼탁선거 막아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6·13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의 선거전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 측에 당원명부 불법유출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이용섭 예비후보와 관련된 당원명부 불법유출 의혹사건이 당에서 제대로 규명되지 않으면서 사건의 본질이 혼탁선거로 왜곡되어 가고 있다"며 "이 사건의 불법성이 확인되면 ‘답안지를 빼낸 부정행위’와 같은 중대범죄"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나의 문자메시지 발송은 합법적인 업무였고 메시지 발송에 활용한 당원명부까지 공개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혼탁선거의 또 다른 당사자로 몰리고 있다"며 "이 예비후보도 자료 제출은 물론 당 조사에 자발적으로 응하고 경찰도 이 예비후보 사건의 불법여부를 즉시 가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이용섭 예비후보의 문자발송이 알려진 후 지난 2월초 광주시당의 자체 조사에서 시당 전 조직국장 A씨를 통해 당원명부가 불법유출된 사실이 밝혀졌으나 A씨만 제명됐을 뿐"이라며 "중앙당 등 어느 곳에서도 이용섭 예비후보와 관련된 당원명부 유출사건을 더 이상 규명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그는 "더욱이 일부 당원들이 지난 1월 11일께 불법적인 명단유출 의혹과 관련 이 예비후보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로 고발하자 경찰이 시당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벌이면서 수사에 들어갔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누구나 합법적인 당무임을 인정하는 저의 문자전송을 고발한 것은 당내 경선의 혼탁상을 야기시켜 이득을 보려는 타 후보 진영의 간교한 술수"라며 "이같은 구태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라도 고발인 4명을 무고죄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신이 광주광역시의 민주당 당원임을 밝힌 네티즌 강 모 씨는 이날 본지에게 "강기정 예비후보의 문자 발송은 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광주광역시의 민주당 당원인 안 모 씨는 같은 날 본지에게 "실명으로 문자를 보낸 것은 분명 당원명부 유출 건은 분명하다"면서 "그 경비가 만만치 않은 금액이므로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문자발송비 내역을 밝혀야 사실 진위가 파악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그 메시지를 보내는데 사용된 자금의 출처를 추적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文, 불화설 경제투톱 전격 교체…홍남기 경제부총리 임명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이 끊이질 않던 경제투톱을 전격 교체하는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신임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을 교체한 것. 이번 인사에 따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으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신임 정책실장에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에는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내정됐다. 홍 후보자는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수석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및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부동산, 탈(脫)원전, 교육, 문화, 여성 정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차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학자 출신으로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



‘리셋, 마이드림’ 박철희 작가, 10일 춘천서 북 콘서트 개최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리셋, 마이 드림’을 쓴 박철희 작가(사진)가 10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 데미안 책방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남들은 선망의 직업이라는 공무원, 박철희 작가는 이 생활을 하며 자신이 겪은 각종 애환과 보람, 꿈과 비전을 ‘리셋, 마이 드림’에 담았다. 책은 ‘1장 방황하는 청춘’ ‘2장 미래에 도전’ ‘3장 공직의 길’ ‘4장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5장 세계 제일의 공무원이 되려면’ ‘6장 추천사’로 구성됐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갈등과 힘든 상황에 직면했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전한 이야기들을 세세하게 저서 ‘리셋, 마이드림’에 담았다. 특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인식되는 공무원 조직 사회에서 그가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하며 살고 있는지를 그려내 힘을 북돋운다. 주위에서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그는 제목 그대로 매일 꿈을 ‘리셋’하며 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동시에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보다 투철한 공직자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흔히 관료적이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는 공무원 사회에서 매일 자신을 계발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저자의 존재는 특별하다. 이 책은 공

[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