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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터뷰]냉동피자의 새바람 '보글리아 피자', 새로운 창업시대 열다

맛과 가성비 살린 무점포 소자본 안전 창업으로 '화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혼밥족(혼자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색적인 맛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안주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외식시장에서 피맥(피자와 맥주)이 대세가 되고 있는 현재 국내 냉동피자시장의 규모는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2015년 50억원 규모에서 2016년 무려 265억원 규모로 전년도에 비해 5배나 급성장했다. 2017년은 900억원대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3년 동안 18배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전망은 더 밝다. 올해는 1300억원+a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처럼 최고의 안주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시장에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피자가 있다. 바로 명가원 보글리아 피자다. 보글리아 피자는 피자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의 완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탄생한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다. 보글리아 피자는 피자장인이 숙성 반죽해 만든 도우, 100% 자연치즈, 풍부한 토핑과 특제 소스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함께 진한 도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경쟁력 있는 공급가와 피자전문점의 피자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으로 냉동피자의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글리아 피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안전한 무점포 창업 중 하나로도 떠오르고 있다. 경기불황과 고용난으로 생계형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최저가를 지향하는 공급단가로 높은 마진율을 보장하며 창업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담은 줄이고 가성비는 살린 새로운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보글리아 피자 명가원의 홍미숙 대표를 만나 창업 성공비결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보글리아 피자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여러 아이템들을 고민했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에 냉동피자를 선택했다. 기존 냉동피자 시장은 대기업 위주로 개인 소비자를 상대로 직접 판매하는 유통구조를 갖고 있다. 대형 마트나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형태다. 카페를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피자를 취급하고 싶었지만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는 게 엄두가 나지 않았던 아쉬운 기억 때문에 이 사업을 주목하게 됐다.


대부분의 피자 전문점이 아닌 일반 매장에서 피자를 메뉴로 취급하려면 생지 도우를 직접 쓰지 않더라도 또띠아나 기성품 도우를 구입해 치즈 및 토핑을 직접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 작업환경이나 비싼 피자전용 오븐기까지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다. 무리해서 창업을 시작하더라도 효율성이 떨어져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왔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피자전문점 정도의 퀄리티가 보장되는 냉동피자만 있다면 고민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오븐기도 수많은 테스트와 착오 끝에 크기와 성능 가격까지도 저렴한 오븐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과 준비 끝에 보글리아 피자가 탄생했다.


냉동피자의 장점은 무엇인가.


식사대용 및 간실 혼술 안주 그리고 매장의 술안주로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격에 차이가 있다. 시켜먹는 피자의 가격은 브랜드와 사이즈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높게는 3만원대 이상까지 올라가 양과 가격에 부담스럽다. 그러나 냉동 피자는 기존의 전문점 피자보다 단가가 저렴하고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언제든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도 유통기한이 1년이기 때문에 0.1%의 로스없이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다.


대기업의 강세 속에서도 성장한 비결이 있다면.


한마디로 도우의 차이다. 피자는 도우가 승패를 좌우한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냉동 피자는 대부분 숙성 발효 없이 기계로 찍어내기 때문에 빵이나 과자 같은 식감의 도우맛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보글리아 피자는 3단계 숙성을 거친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냉동 피자임에도 불구하고 즉석피자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 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메뉴가 있다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하는 즉석 식품의 특징을 살려 콤비네이션, 불고기, 핫바베큐, 하와이언, 고르곤, 플레인 등 총 6가지로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우리가 자랑할 만한 메뉴는 나폴리 피자를 꼽을 수 있다. 나폴리 피자는 제조 기술이 유네스코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최고의 피자라고 할 수 있다. 참나무 장작으로 달군 돌 오븐에서 60~90초 정도 구워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대기업에서도 만들어 내지 못한 피자다. 나폴리 피자를 냉동피자로는 최초로 우리 명가원에서 출시하게 됐다. 나폴리 피자는 모든 과정이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문가의 노하우와 손길이 없다면 만들 수 없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는 제품이다. 즉 냉동피자의 한계를 넘는 제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유통은 어떤 구조로 이뤄지는가.


대형 마트나 홈쇼핑 인터넷 판매 같은 일반적인 가정 간편식시장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스몰비어나 호프 포차 등 요식업 메뉴나 스크린야구장 만화카페 등 매장에서 직접 납품하는 유통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점포 창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장점이 있나.


무점포 창업이란 말 그대로 점포 없이 운영하는 창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점포 창업의 최대장점은 저렴한 창업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매달 점포로 인해 나가는 고정비용이 없는 것도 무점포 창업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청년창업 주부창업 직장인을 위한 투잡 아이템으로 인기가 많다.


무점포 창업의 성공률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


점포 없이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창업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고 시장조사나

정보 없이 무작정 무점포 창업에 뛰어들어서는 안된다. 무점포 창업은 점포가 없어 출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이로 인해 창업자가 나태해지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창업초기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제일 유의해야할 것은 대부분의 무점포창업 샘플 몇 개를 매장에 위탁해주며 팔아 보고 주문하라는 형식의 위탁판매거래처를 선정해주고 있어 실질적인 거래처라 보기 힘들며 추가주문도 거의 오지 않는 게 현실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창업주는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 얼만큼인지 확인을 해보고 첫 출고부터 박스단위로 거래되는 실질적인 판매거래처를 지원해주고 입금되는지를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창업자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보글리아 피자는 안전 창업으로 화제다.


우리 보글리아 피자는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이들의 걱정을 해소시켜 줄만큼 700여곳의 다양한 매장에 납품하고 있어 이미 매출을 확인한 검증된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본사의 축적된 노하우로 첫주문부터 박스단위로 공급되는 실판매처 20~25곳을 초기 지원해 주기 때문에 창업과 동시에 수익이 보장된다. 그리고 총판점마다 지역독점 판매권을 부여해 경쟁 없이 안정적인 영업확장이 가능하고 물류배송은 유통전문회사인 저희 본사에서 책임대행하고 있어 큰 어려움 없이 25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저희는 제품개발에 끊임없이 힘을 쓰고 있다.





폼페이오-김영철 뉴욕회담 무산…‘인권ㆍ비핵화 논의’ 부담?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뉴욕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회담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은 현지시간 8일 북미 고위급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6일 돌연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관리들과의 회담은 차후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북미고위급회담 연기와 관련해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미국 측의 설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미고위급 회담이 취소된 여러 말들이 정치권 사이에서 오가고 있지만, 실제 원인은 뚜렷하지 않아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러나 대체로 미국측이 제기한 북한 인권 문제 및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요구에 따른 부담이 북한 측으로서는 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은 북미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하고 있었다. 실제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정부가 저지르는 지독한 인권침해와 유린에 깊이 우려한다”며 “북한 지도부의 책임을 계속 추궁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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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칼럼] 동물 살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
[이정민 칼럼니스트] 인류는 다른 생물들의 희생에 의존해 생존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가 좀 더 애정을 갖고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귀여운 동물이나 포유류에 한해서 동물학대를 논의할 뿐 다른 종류의 희생이나 학대에 대해서는 무감각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중 잣대에 대한 비판들은 대부분 피장파장의 오류와 현실성 문제로서 반박된다. 심지어 일부는 “개미까지 죽이는 것조차 처벌한다면 처벌 안 당할 사람이 있겠는가? 단속 자체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간과 가까운 동물부터 점차 동물학대를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일 뿐이다”고 주장한다. 모순되게도 이런 논리를 들고 나오는 사람들에게 “그러면 곤충을 죽이는 행위도 법으로 처벌하면 좋겠냐?”고 물으면 “그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동물을 살해한 사람이 “너는 개미를 밟아 죽였으니 내가 동물 죽이는 것에 뭐라 하지 말라”며 ‘죄 없는 자가 돌을 던지라’ 논리로 동물학대를 정당화하려 든다면 그대는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는 피장파장의 오류일 뿐이다. 인간과 동물과의 관계형성은 불가피한다. 동물을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인간과 동물이 물리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공간에 함게 존재하는 한 서로의 삶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