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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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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질의 한우(韓牛) 통해 안전 먹거리 확보하겠다"

홍성한우, 난지 캠핑장에서 한우 '시식행사' 열어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웰빙(Well-Being)이 사회적 화두가 된지는 꽤 오래됐지만, 여전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는 충분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우리의 식탁이 중국산 식재료로 뒤덮힌지 오래라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 축산인들이 우리땅에서 키운 품질좋은 한우(韓牛)를 값싸게 공급하자는 운동이 '한아름 운동'이라는 명칭으로 전개되고 있다. 농업법인 홍성한우(대표 황오순)가 대표적이다. 황 대표는 육질 좋고 건강한 60개월 미만의 소만 골라서 저렴하게 공급하는 운동에 뛰어 들었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일환으로 '좋은 한우를 값싸게 공급하는 것부터 하자'는 취지란다.


황 대표는 '60개월 미만짜리 한우에 촛점을 맞춘 이유'를 "소의 특성상 60개월 미만의 소는 전염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가장 튼튼한 육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 경우에는 1등급이나 특1등급을 받을 확률은 낮으므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고 덧붙였다.


축산 농가 입장에서 60개월 이상 소를 더 길렀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이상을 못받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게 되지만 60개월 이전에 도축할 경우 어느정도의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보장되므로, 판로만 있다면 60개월 이전에 도축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이런 이유에서 농업법인 ‘홍성한우’에선 "60개월 미만의 2등급 한우 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아름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농가의 입장에선 이익이 창출되고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한우 고기를 값싸게 이용할 수 있어서 서로가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 대표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산 60개월 미만의 암소만으로 상품을 구성했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판장의 중매인 코드와 가공 공장이 있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돼 있다"며 "특히, 심형을 기울여 개발한 양념육은 20년 이상 다양한 식재료로 실험해가며 얻어 낸 데이터를 토대로 최선의 맛을 낼 수 있게 연구된 제품"이라고 자랑했다. 


전국에 걸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근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에서는 캠핑을 온 시민들과 슈퍼비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역 배우들과 청소년들이 '한아름 운동'에 참여해 한우 시식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이들은 "우리의 축산농가 살리기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행사라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업법인 홍성한우 가공장이 소재한 홍성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큰 유기농 단지로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소, 돼지, 닭 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 중에 한 곳일 뿐 아니라 품질좋은 가축을 골라서 살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인터뷰] “아동에 대한 특별 배려가 은수미표 복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80년대, 독재에 항거하던 젊은 청춘들의 죽음이 일상의 삶과 어우러져 있어 삶과 죽음의 경계조차 모호하던 그 시절을 살아냈던 것이 지금의 삶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회고하는 은수미 시장을 9일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만났다.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어린이들은 나의 삶과는 달리 굴곡지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은 시장의 발언은 어떤 배경을 통해 나왔을까. 그의 삶과 철학속으로 들어가봤다.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 인생 역정에서 언제가 가장 기뻤고 언제가 가장 슬펐나. 나는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분신과 추락사 등의 죽음이 항상 가까이 있었던 80년대를 살아오면서, 시대에 맞서 정면도전을 했기 때문에 굴곡도 많이 겪은 삶이었다. 스스로도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살아났고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고 지금도 도전할 수 있고 심지어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꿈을 지금도 꾸고 있을 수 있는 건, 전적으로 내가 행운의 별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나의 삶 전체에 대해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시점이 제일 기뻤냐고 묻는다면 내가 35살

민주당 대의원 대회, 당헌·당규 지키고 있나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지난 3일 제주에서 시작해 11일 부산울산경남까지 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 순회 대의원대회'의 열기가 자못 뜨겁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대의원 대회와 관련된 잡음도 점점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핵심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당대표 후보자 A캠프에 넣었다'거나 '당대표 후보자 A를 지지해달라고 대의원들에게 전화를 넣었다'는 등의 소문이 파다하다. 뿐만아니라, 당대표 후보자인 A 후보는 현역의원들과 지역위원장들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는 소문도 회자되고 있다. 민주당 측 B관계자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런 소문들이 팽배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며 "만일 이런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당헌·당규를 솔선수범하며 지켜야 할 사람들이 패거리 정치를 하면서 스스로 당헌·당규를 어기는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공약하는 공정한 공천룰을 과연 믿을 수 있겠느냐"고 개탄했다. 실제로 민주당 당규의 '제6장 선거운동' 항목의 '제33조(금지하는 선거운동 행위)'에는 "선거운동을 함에 있어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는 금지한다"는 제하에 13개 항목이 금지사항으로 규정돼 있다. 이중에서 특히 8항과 11항이 눈에 띈

폭염에 지친 피부 달래줄 ‘애프터 바캉스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최근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이는 생활 패턴의 변화 때문인데, 휴가 이후 후유증을 앓는 것은 몸과 마음뿐만이 아니라 피부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이번 여름은 폭염이 장기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가 강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기 쉽고,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하는 등 피부 유해환경이 증가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뷰티업계가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애프터 케어’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온 다습한 날씨로 한껏 달아오른 피부에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고,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아이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줄 아이템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온도 낮추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니스프리는 제주 바다 속 해조 원료를 그대로 담은 ‘씨위드 수딩 마스크’ 4종을 여름 한정으로 선보였다. 미역·다시마의 독특한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트와 에센스도 차별화했다. 수분 진정 라인(제주 참미역, 제주 톳)은 피부에 10~20분 밀착 후 떼어내면 해조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 속설 확인돼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소문난 가게에 현지인 없다'는 속설이 확인됐다.SK텔레콤은 ‘T맵’의 총 15억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과 여수·제주·전주·강릉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음식점 월방문자를 분석해본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들만 북적댈 뿐 현지인들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을 피해 그들만의 ‘현지인 맛집’을 찾아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분석 결과, 유명 맛집은 관광객 점유 비율이 최대 97%(현지인 비율 3%)에 달하는 등 SNS 등에 많이 알려진 유명 음식점을 중심으로 관광객 쏠림 현상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지역별로 차이는 존재하나 관광객이 몰리는 식당과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은 상이하다는 속설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셈이다. SK텔레콤은 기업 블로그인 SKT인사이트에 조사 자료 중 ‘지역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공개했으며, 향후 이를 확대해 ‘맛집’의 다양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객-원주민 몰리는 식당 서로 달라 이번 분석에서는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이 따로 있다는 점이 ‘T맵’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조사에서는 ‘T맵’으로 길안내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