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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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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원폭행 의혹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숨진채 발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온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50)가 13일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마커그룹 직원 A씨는 송 대표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시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송 대표를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검찰은 사건을 서울 강서경찰서로 내려보냈다. 

경찰은 지난 7일 상습특수폭행·특수상해·공갈·상습협박·강요 등 혐의로 송 대표에 대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에 검찰은 11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송 대표가 자신을 쇠파이프로 때리고 청부살해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왔다.

송 대표는 일부 폭언·폭행은 인정하면서도 A씨가 자신의 횡령·배임 혐의를 감추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의 폭력 관련 자료를 수집해 터트렸다고 반박했다.

송 대표는 지난 1월6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폭행 피해자인 A씨가 죄를 숨기려고 (내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있다"며 "그가 회삿돈에 손을 대기 시작하고, 이후 제품 관리 부실 등으로 회사는 점점 어려운 상태로 치닫게 됐다. A씨는 본인의 횡령과 배임 혐의를 축소하고 은폐하는 데만 몰두해 폭행과 폭언 자료 수집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송 대표가 사망하게 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유서를 남겼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주)하나코스 여성화장품 3종 세트(아아세럼,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불량품 제조
[시사뉴스 기동취재반] (주)하나코스(대표 최정근)에서 제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화장품 3종 세트(아이쎄럼, 안티에이징, 화이트닝)제품에서 얼굴에 반짝거리는 트러블이 생성되는 불량제품 등이 유통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여성화장품 3종 세트는 OEM 방식으로 제조하여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하나코스측은 “고객들의 항의 전화에도 아랑곳없이 B코리아 업체와의 해결할 사항이다"며, "품질·불량제품 등은 소비자센터나 식약청 등에 문의하라" 고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욱이 하나코스 최정근 CEO의 "정도를 지키는 상거래와 한번 고객은 영원 고객으로 생각하고 정직과 근면,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기업을 목표로 한다." 며 "말보다는 행동을 중요시하며 기술력과 열정, 신뢰로 승부하는 영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은 한낱 구호에만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김모씨(58.서울시 송파구 가락동)는 "하나코스에서 제조된 여성3종 세트 화장품을 구매 사용해 오다 얼굴 등에 반짝거리는 느낌과 트러블 때문에 제품이 의심되어 사용을 중지했다." 며 "이런 불량제품에 대한 처벌 강화와 명확한 회수지침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정비가



직원폭행 의혹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 숨진채 발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온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50)가 13일 자택에서 추락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송 대표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아파트에서 추락해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마커그룹 직원 A씨는 송 대표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시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며 지난해 11월 송 대표를 상습폭행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검찰은 사건을 서울 강서경찰서로 내려보냈다. 경찰은 지난 7일 상습특수폭행·특수상해·공갈·상습협박·강요 등 혐의로 송 대표에 대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에 검찰은 11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송 대표가 자신을 쇠파이프로 때리고 청부살해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왔다. 송 대표는 일부 폭언·폭행은 인정하면서도 A씨가 자신의 횡령·배임 혐의를 감추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의 폭력 관련 자료를 수집해 터트렸다고 반박했다. 송 대표는 지난 1월6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폭행 피해자인 A씨가 죄를 숨기려고 (내게) 죄를 뒤집어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역사·기억·심리를 통해 본 베르사유
[이화순의 임팩트 인터뷰]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28년간 촬영해온 사진 작가가 있다. 캐나다계 미국인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폴리도리(68). 그는 연간 2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1980년대부터의 복원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해 28년여 그 변화의 풍경을 기록해왔다. 공사 중인 어수선하고 텅 빈 공간의 생경함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시간의 흔적을 담은 낡고 누덕누덕한 인테리어 등 베르사유 궁전의 변화와 복원 과정을 카메라로 포착해왔다. 19일까지 서울 청담동 네이처포엠에 2,3층에 위치한 박여숙화랑에서 개인전 ‘베르사유(Versailles)’전을 열고 있는 로버트 폴리도리를 만났다. -베르사유 촬영을 28년간이나 한 이유는 무엇인가? “내 사진의 철학은 ‘시간’과 ‘기억’에 기반한다. 베르사유는 궁정이었다가 혁명을 거쳤고, 프랑스 역사박물관이 되는 세 번의 변화과정을 가졌다. 나는 시간과 기억에 기반해서 찍는다. 사용자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촬영한다.” 작가는 같은 공간도 시간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추적하는 작업을 한다. 그가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60년대 후반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전설적인 영화